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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김초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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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패고싶다 정신병 걸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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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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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물어보는 느낌이 안드는데 뭐라도 챙겨먹을거 있나 호구조사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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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천국의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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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자가니?
사주시려구요?

대출은 얼마나 있니?
갚아주시려구요?

직장은 안정적이니?
이직시켜주시게요?

해줄꺼 아니면 물어보1지도 말자
어렸을때부터 명절때 생일때 용돈 두둑히 챙겨주고 선물 챙겨주고 했으면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저 반응보니 그런 사람은 아닌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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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Comments
소탱이 2022.03.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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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해주려고 물어보는거면 고마운데 자기가 궁금한거 물어보려고 저러는거면 선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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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줘 2022.03.0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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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탱이] 저런 상황 대부분이 뒷담화임
그래서 정보 노출해서 좋을거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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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짜 2022.03.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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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패고싶다 정신병 걸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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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네임 2022.03.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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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짜] 정상인이라면 보고 정신병 걸릴 것 같은데
저 고모는 그냥 정신병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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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마 2022.03.0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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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짜] 그런거 참다가 병걸리십니다

패십시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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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핫 2022.03.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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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가 눈치가 많이 없으시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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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2022.03.0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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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물어보는 느낌이 안드는데 뭐라도 챙겨먹을거 있나 호구조사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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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2022.03.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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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알면상환좀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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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고구마빌런 2022.03.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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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모들이 천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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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tzkrieg 2022.03.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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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른들중에는 꼭 꼬치꼬치 물어보는분들이 계셔서.. 굳이 뭘 빼먹을라고 한다기보다, 우리세대에는 굉장히 개인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하는걸 같은 가족이라는 테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긴 함..

근데 그렇다쳐도 뭐 돈이 어쩌구까지 물어볼건 아니지 싶긴 하네 .. 그래서 좀 힘들어보이면 도와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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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묘미 2022.03.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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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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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구님 2022.03.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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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셋.... 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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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엑 2022.03.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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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해줄거면 물어도 되고 아니면 아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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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도레 2022.03.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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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해주면 인정
어릴때 업아키웠으면 인정
그 외엔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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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샷 2022.03.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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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엄마가 대단하다. 저런 시누이를 평생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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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보통사람 2022.03.0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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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샷] ㄹㅇ 바로 그 생각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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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협박 2022.03.0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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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사과하시는거보면 막무가내는 아니신것 같고.. 여자가 스펙이 안떨어지고 예쁘장한가본데..? 조카사위가 좀 애매하면 고생할까봐 과하게 캐묻는것 같기도.. 글고 고모가 병원쪽 일을 하셨나보구만 업계사전정보가 있는거보면.. 고모부(남편)가 약간 시원찮으신가..? 노파심때문에 물어보는거 같긴하네.. 조카 본인도 딱 부러지게 회사이름이랑 이런거 못말하는것도 첨부터 너무 방어적이고 꼬와서 보는것도 있긴 한거같네.. 가족마다 문화다르니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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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 2022.03.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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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씨1발 좉같은 시애미질을 같은 핏줄에서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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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야 2022.03.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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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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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르디 2022.03.0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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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집 자식이랑 비교 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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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다리 2022.03.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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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자가니?
사주시려구요?

대출은 얼마나 있니?
갚아주시려구요?

직장은 안정적이니?
이직시켜주시게요?

해줄꺼 아니면 물어보1지도 말자
어렸을때부터 명절때 생일때 용돈 두둑히 챙겨주고 선물 챙겨주고 했으면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저 반응보니 그런 사람은 아닌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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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아르투아 2022.03.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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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모의 친딸. 아기였을 때 사정이 있어 오빠에게 입양보내고 고모로 살아왔음. 친딸이 결혼한다니 노파심에 선을 넘고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혹시 이런 시나리오인가 했는데 다 읽어보니 그냥 궁금증많은 오지랍 고모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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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2.03.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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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이랑 어떻게 살든 본인이 할일이지
오지랖 오지게 심하네
돈도 안보태줄꺼면서
대출금이니 뭐니는 왜물어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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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네임 2022.03.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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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고모가 정신병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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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샐 2022.03.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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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1억주면 고모님이신데

아니면 연끊어야 맘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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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22.03.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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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존나뻥튀기함 ㅋㅋㅋㅋㅋㅋ 말도안되는 수치로.. 초봉얼마받냐그래서 1억5천받아요 박음
근데 아버지랑 같은회사라 씨알도안먹힘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더 안물어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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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2022.03.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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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모는 누구?? 또는 누구세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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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모카 2022.03.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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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어른이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야지..
고모 정신병 있나... 왜 잘있는 글쓴이 엄마 아빠 핑계 변명 대면서 말안든다는식으로 우기지?
정신병원가서 상담받아야할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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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연 2022.03.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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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고모여도 본인 자식아니면 저건 오지랖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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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 2022.03.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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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이 얼마고? 고모가 걱정되어 대출금 상환해 줄게~ 돈은 갚지말고 너희 둘이 행복하게 잘살주는게 갚는거다 생각하고 웃으면서 살아~~라고 말하기전까지는 정신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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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리따리 2022.03.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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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중에 정신병 비스무레 걸려있는 사람 있으면 진짜 스트레스임
내가 주위에 많아서 앎
난 일찌감치 손절쳤는데 우리 부모님은 그러지 못해서 옆에서 전해듣는 것만으로도 열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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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집커플 2022.03.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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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내다 자연스레 알게되는게 대부분인데
그 사람 알기도 전에 저렇게 집요하게 직장명까지 묻는건 딱 한가지 이유다.
뒷담 깔려고.
고 기집애 어릴 때 부터 야무지더니 어디서 그런 남자를 잘도 물어왔네 어쩌네
아니면, ㅉㅉㅉ 그런데 다니는 남자랑 어떻게 살려고 어쩌고 저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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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 2022.03.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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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이 좀 다른 상황인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저렇게 나오는 가족 있으면 고모, 이모든 성질내고 할 말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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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아테토쿤보 2022.03.0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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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근데 답답한게 첨에는 단순 궁금하니까 물어볼수도 있겠다싶은데 기를쓰고 안말해주네 ㅋㅋ진심 본인이 그런거 신경 안쓴다면 걍 말해주고 뒤에서 수근거리든 뭐하든 쌩까고 살면 되는거 아닌가 둘이 의미없는 기싸움 졸라 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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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보통사람 2022.03.0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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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아테토쿤보] 아니 애초에 고모가 뭐 부모도 아니고 저걸 왜 물어봐 ㅋㅋㅋ저게 기싸움으로 보이는게 신기하네
당연히 글쓴이 입장에서 불편할수도 있는건 당연한거지
설사 물어보더라도 상대가 불편해하는거 같으면 그만 하는게 정상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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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스아테토쿤보 2022.03.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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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보통사람] ㅋㅋ뭐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까 ㅋ답답하지 않음? 그냥 아 궁금한가보다하고 대답하면 아무일도 아닌건데 ㅋ우리집 같은 경우에는 친척들 왕래도 많고 서로 도와주는것도 많아서 저런 질문은 전혀 거리낌이 없음 그리고 애초에 본인한테 물어볼게 아니고 부모한테 물어봤겠지 근데 대화내용을 보면 지 부모한테도 제대로 얘기안한거같은데? 그러니까 직접 물어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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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nt 2022.03.0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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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정도는 말해줘도 되지않나 ㅋㅋ 대답을 안해주니 고모가 무시당하는 거 같아서 계속 물어보는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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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 2022.03.0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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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가 너무 지나친듯 ㅠㅠ 숨막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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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정 2022.03.0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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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나이들면 외롭고 그래서 그럴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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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남매아빠 2022.03.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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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왜참고 계시냐?
내딸 결혼하는데 내 누나나 동생이 저러면
오지마라고 개쌍욕 날릴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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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2022.03.0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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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카페에 다른 사람은 이모인가 고모인가가 쓰라고 천만원 보내줬다는데... ㅋㅋ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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