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88년생 , 34살,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자영업으로 뛰어든지 1년만에 코로나가 들이닥쳤다. 월요일마다 시작되는 독촉전화때문에 살기 싫어질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용기가 있었더라면 진작에 안좋은쪽으로 진행했을지도 모르지.
새벽일을 다니다가 발가락이 부러지고, 낫자마자 다시 일을 시작한지 두달이 다되간다. 하루에 3시간, 3시간도 많이 자는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작 본인들은 3시간씩 자고 일해봣는진 모르겠다.
무튼 결론은, 빚 독촉, 생활고는 내가 예전에 어리석었고 게을렀기 때문에 이 상황이 된거라고 생각된다.
돈 욕심때문에 사기도 당했고, 장사가 잘돼서 늘렸다가 빚만 안게되었고, 돈을 헤프게 썼던 내 과거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정말 다른 사람들보다 내 상황이 안좋고 힘들다고 생각되지만 언젠간 해띁날이 있겠지
돌아가신분도 생각을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서 다시 열심히 걸었으면 좋았을것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마전에 회사 이사랑 얘기함.. 요즘 청년들은 많은 것을 포기하는게 아쉽다 함(50대임)
나때는 그냥 결혼하고 아무것도 없이 작은 집에서 시작했고, 애 낳아도 열심히 하면서 키워왔다 이런 얘기를 함..
청년으로 써 힘든 점을 얘기해보니.. 우울해 하시더니 내 자식들 결혼 어떻게 시키나.. 하시더라
[@일리니아]
맞음.. 그때당시도 월급 180부터 시작했는데.. 대출도 잘해주고 금리도 낮았고..
"이사님 요즘 전세 얼마하는지 아세요? 대기업 아닌이상 저희나이 대에 200 조금 넘게 받는데.. 조그만 원룸이 2억이에요.. 서울로 안잡아두요.. 그거도 돈이 있어야 전세지.. 보증금 낼 돈 없어 다 월세내요.." 하니까 우울해하심..
내 나이 88년생 , 34살, 다니던 회사를 관두고 자영업으로 뛰어든지 1년만에 코로나가 들이닥쳤다. 월요일마다 시작되는 독촉전화때문에 살기 싫어질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용기가 있었더라면 진작에 안좋은쪽으로 진행했을지도 모르지.
새벽일을 다니다가 발가락이 부러지고, 낫자마자 다시 일을 시작한지 두달이 다되간다. 하루에 3시간, 3시간도 많이 자는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작 본인들은 3시간씩 자고 일해봣는진 모르겠다.
무튼 결론은, 빚 독촉, 생활고는 내가 예전에 어리석었고 게을렀기 때문에 이 상황이 된거라고 생각된다.
돈 욕심때문에 사기도 당했고, 장사가 잘돼서 늘렸다가 빚만 안게되었고, 돈을 헤프게 썼던 내 과거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정말 다른 사람들보다 내 상황이 안좋고 힘들다고 생각되지만 언젠간 해띁날이 있겠지
돌아가신분도 생각을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서 다시 열심히 걸었으면 좋았을것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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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일을 다니다가 발가락이 부러지고, 낫자마자 다시 일을 시작한지 두달이 다되간다. 하루에 3시간, 3시간도 많이 자는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작 본인들은 3시간씩 자고 일해봣는진 모르겠다.
무튼 결론은, 빚 독촉, 생활고는 내가 예전에 어리석었고 게을렀기 때문에 이 상황이 된거라고 생각된다.
돈 욕심때문에 사기도 당했고, 장사가 잘돼서 늘렸다가 빚만 안게되었고, 돈을 헤프게 썼던 내 과거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정말 다른 사람들보다 내 상황이 안좋고 힘들다고 생각되지만 언젠간 해띁날이 있겠지
돌아가신분도 생각을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서 다시 열심히 걸었으면 좋았을것을....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