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냉정하게 까놓고 말해서 누적이든 임팩트든
다르빗슈가 가장 위고 그다음은 류현진 박찬호 오타니임
리그 평균 투수들에 비해 얼마나 뛰어난지를 보여주는 조정스탯도 보편화된 마당에 다르빗슈가 동양인 최고투수라는건 이견이 없음. 이미 누적war상으로도 박찬호랑 노모와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고 임팩트상으로도 사이영컨탠더인 다르빗슈와 박이랑 노모와는 차이가 큼. 류현진도 이미 누적 war상으로 노모와 박찬호 다따라잡았고 내년이면 넘는게 기정사실화고 2년연속 사이영 포디움에 든 마당에 박찬호는 넘었다고 봐야함
리그 때는 70~80% 태세로 던졌다면 저 때 오타니는 한 구 한 구 전력투구하는 게 느껴져서
저 키에 저 구속 구위는 KBO 타자가 상대해 본 적이 거의 없고. 상대해 본 적이
많다 해도 야구는 투수놀음이라. 저 경기 한국이 역전해서 이겼지만. 오타니가
계속 던질 수 있었다면 완봉이 유력했지. 그리고 위에 동양인 메이저 투수 순위 꼽는데
노모 히데오를 빼놓고 등수 놀이해봐야 아무 의미가 없음. 노모가 박찬호보다 누적이나
임팩트가 더 뛰어났음. 종합적으로 거의 비등하긴 해도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
달빛-류-노모-박-오타니 순이 맞는거 같고 오타니는 이제 시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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