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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자취하고잘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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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그런 사람 꼬신게 남편아니냐며..
그 놈의 남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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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2 앗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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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 사는데 다 사연 있고 여자가 나쁜 맘을 먹고 산 것도 아니고 남자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저 애는 어쩔거여 평생 언니로 알고 지낸 사람이 엄마라는 거 알면 그게 더 충격일거 같은데 굳이 호적을 부모님 밑으로 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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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3 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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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미 애가 둘에 그렇다고 여자가 바람핀것도 아니라서
이혼 사유라고 보면 이혼사유긴 하나
지금까지 화목하게 잘 살아왔다면 이거 가지고 또 이혼하고 그러기도 애매하네...
애라도 없으면 이혼하는 쪽이 더 클거 같은데 애가 둘이고
이혼하면 애들은 또 어떻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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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Comments
앗잠깐만 2023.01.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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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람 사는데 다 사연 있고 여자가 나쁜 맘을 먹고 산 것도 아니고 남자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저 애는 어쩔거여 평생 언니로 알고 지낸 사람이 엄마라는 거 알면 그게 더 충격일거 같은데 굳이 호적을 부모님 밑으로 해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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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2023.01.2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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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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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고잘취해요 2023.01.2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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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그런 사람 꼬신게 남편아니냐며..
그 놈의 남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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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4
실버서퍼 2023.01.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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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고잘취해요] 베플이긴 한데..
저분 입장에선 남탓이 아니라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김정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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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고잘취해요 2023.01.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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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서퍼] 말씀하신 것 처럼 저 여자분 입장에선 그럴 수 있지만
결혼을 하기로 했다면 적어도 미리 밝혔어야 맞는게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제와서 밝혀지니 남 탓하는걸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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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야 2023.01.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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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서퍼] 저게 가질수 있는 생각이라고?
평생 혼자 살 생각이면 남자가 들이댈때 거절하는게 정상아님?
남자가 애딸린 여잔지 알고 들이댄것도
아닌데 어찌 남자탓이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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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츄장 2023.01.2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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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서퍼] 제 생각은 사죄를 해도 모자른 상황에서 뇌절하는거로 밖에 안 보입니다. 도리어 승질부리며 남탓하는 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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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주 2023.01.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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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서퍼] 킹수성이 지리시는 분인가?
애초에 연애까진 그렇다 쳐도 결혼하기 전엔 충분히 말할 수 있었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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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2023.01.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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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서퍼]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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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찬코 2023.01.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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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서퍼] 이래서 평생 혼자 살려고 했으면 말해야지?
이래서 혼자 살꺼다 그러면 저 남자가 생각해서 감당하던지 그만하던지 했겠지?
내가 에이즈가 걸려서 독신으로 혼자 살아야겠다 하는데
어떤 여자가 나 좋다고 쫓아다니면 그냥 결혼함?
에이즈 환자라고 말을 해야지
말 안하고 에이즈 아이 낳아서 살다가 들키니까
이래서 내가 혼자 살려고했는데 니가 나 좋다고 쫓아다녔자나!??
이게 말이야 방구야
돈없는데 횟집에서 호객행위 해서 회먹고나서
무전취식하고 돈없어서 안먹을 생각이였는데 니가 호객행위했잖아!!! 이럴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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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3.01.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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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미 애가 둘에 그렇다고 여자가 바람핀것도 아니라서
이혼 사유라고 보면 이혼사유긴 하나
지금까지 화목하게 잘 살아왔다면 이거 가지고 또 이혼하고 그러기도 애매하네...
애라도 없으면 이혼하는 쪽이 더 클거 같은데 애가 둘이고
이혼하면 애들은 또 어떻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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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엘프 2023.01.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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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이 정도면 여자가 바람을 안 핀 건 맞지만....애초에 사기 결혼 아닌가요??
https://namu.wiki/w/%EC%82%AC%EA%B8%B0%EA%B2%B0%ED%98%BC

애들이 있어서 이혼하기 애매할 순 있겠지만....
한번 무너진 신뢰를 회복 할 수 있을지 본인만이 판단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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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gdrasill 2023.01.2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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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목보고 어떤 능지 박살난 놈이 또.. 하며 들어왔는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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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2023.01.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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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겪어보면 모르는 감정이라....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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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볼까 2023.01.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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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유지하냐 마냐는 이제 남자 결정에 달린거겠지만
이 글이 퍼지는 순간 저 처제라는 애도 보게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처제는 모른다면서...
이글 보면 본인인지 바로알거같은데...얘가 진짜 멘탈 터지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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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먼데이 2023.01.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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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혼이 맞아요.
지금이야 그냥 대학생이지만
나중에 둘째 셋째랑 문제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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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백수 2023.01.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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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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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반고기반 2023.01.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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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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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3.01.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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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가 집안일도와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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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밴 2023.01.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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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서로 보듬어 주고 잘 살면 좋을것 같은데… 남일이라 함부로 말할 수 도 없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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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full23 2023.01.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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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신건 남편이지만 말 안해준건 맞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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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NESS 2023.01.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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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때 걍 살어 너무 늦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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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3.01.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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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다ㅡㅡ
너무 화가나지만
그냥 살듯
바람핀건 아니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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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랑먼지랑 2023.01.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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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들만 아는 심정이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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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스야 2023.01.25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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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 장모 와이프가 공범인 사기결혼아니냐?
애라도 없었다면 이혼하고 말겠지만...
애가 둘이라 어느쪽으로도 결정하기 힘들듯
그저 남편이 불쌍함...
어느쪽을 택하건 지옥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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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나노라이프 2023.01.25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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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복잡하네.. 처가사람들이 남편한테 명백하게 사기친거고 기만이긴한데 애를 둘이나 낳아버렸으니 쉽게 헤어지지도 못할거고.. 그와중에 남편탓하네 입 다물고 싹싹 빌어도 모자랄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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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3kdk12 2023.01.2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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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같은 사태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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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a 2023.01.26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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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안타깝다 탓하지말고 빌어도 모자를판에 .. 근데 남자새끼 임신한거 알면서도 그렇게 도망가버렸나 나중에 죽을병걸려서 질척거리는 그런놈들도있던데 임신할수있는 몸이 죄인가 임신후의 실질적인 상처는 여자쪽만 남으니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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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모카 2023.01.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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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발 ㄴ 이 그러면.. 꼬실때 사실.. 난 애가 있고 부모님호적에 올렸다..
내자식이다 말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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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ffr 2023.01.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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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모카] ㄹㅇㅋㅋㅋ 결혼하기 전에 말했어야지 이제와서 니탓이라고 하면 씨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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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파워야메떼 2023.01.3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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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뭔 개족보냐 이건 사기결혼이지
속이고 숨길려고 했었으면
끝까지 들키지를 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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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자 2023.01.30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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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고민인가 그냥 잘 살면되지 지 인생을 스스로 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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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단비누나 2023.01.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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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자] 저도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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