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어도어를 깡통을 만들려면 회사를 무너 뜨리 든가 아님 작전주 만들어서 주식을 폭락 시켜야 가능 한거에요
그런데 올해 컴백, 도쿄돔 입성, 팬미팅,콘서트, 까지 예정 되어 있는데 오히려 작년보다 매출액이 높아질 일만 남았는데 무슨 깡통을 만듭니까?님이 말씀처럼 깡통을 만들려면 오히려 매출액을 낮게 만들겠죠
우선 이 카톡 내용을 보면 풋옵션을 행사해서
어도어를 빈 껍데기 만든다는 소리가 있어요,
(민희진은 푸념, 장난이었다지만 저 상태로만 보면 진짜 경영권을 노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근데 어도어는 상장사가 아니기 때문에 자금력에 한계가 있는데다
풋옵션으로 어도어 재무를 망가트리지 않더라도
어도어 이사회에서 증자 결정을하고 밀어부쳤으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이브 측은 뭘 어떻게 하기 상당히 힘들었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주총 열어 기존 이사들 해임하고 증자 계약 취소하고 하면 되겠지만 쉽지 않은 일들이라)
그래서 합병을 하거나 계열사를 두면 이사회부터 장악해 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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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이사회에서 3자배정유증이나 전환사채 발행을 의결하면 됨
하이브의 동의가 있으면 완전 퍼팩트지만
동의 안 해도 해 볼 수는 있음
이번에 한미약품과 OCI합병 때
아들들이 합병 반대하며 법원에 신주 발행에 가처분 소송 냈는데
법원에서는 이사회의 결정이 별 문제 없다며 기각함
주식회사의 이사회 권한은 상당합니다.
신주발행이 절차상 문제가 없다면
방시혁도 어떻게 하기 상당히 힘든 상황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