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딱 두 번 접대 받아서 청담동에서 가봤음
사업얘기하러 가긴 했지만 막 지저분하게 놀지도 않고
가끔 아가씨들하고 담소도 나누고 술잔 안 비게 알아서 계속 채워주고 과일도 먹여 주더라
근데 예쁘긴 한데 뭔가 너무 연예인스런 느낌이라
일반인 타입의 여자 선호하는 사람에겐 별로 매력 없을 것 같았음
영업스킬인 지는 모르겠는데
남자들 술 들어가서 과한 제스쳐 취하면서 목소리 커지고 헛소리 해도
눈 똑바로 바라 보면서 맞장구 쳐주고 웃어 주면서 경청하는 건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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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말로 다 저런 접대한다고 치면 까놓고(법적문제 다 내려놓고 저런사람들입장에서만)
호텔방하나 잡아서 좀 급좋은 콜걸불러서 술까고 놀고 그런게 더 싸게 먹히지않아? 왜이리 비싼곳에 많이가는거지?
돈이 썩어넘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