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빠르게 교차로 탈출하는게 백번 맞는데 그러다가 사고났다? 그럼 얘기가 달라짐.. 저런걸 딜레마존 사고라고 하는데 경찰이랑 법원은 운전자 과실 때려버림.. 다행히도 최근엔 딜레마존 인식해서 무죄판결 나오기 시작했는데, 옛날엔 꼼짝없이 유죄였음... 그래서 감책사유라도 받으려면 차라리 브레이크 밟는게 나았음
저게 지금 난리라서 그럼.......황색 신호에 교차로 진입하다가 생짜배기 신호위반 차랑 사고 발생 시 황색 신호에 교차로 진입했다고 나도 신호 위반 차가 됨. 경찰은 딜레마존 그딴 거 인정 안 함. 일단 경찰이 쌍방 과실로 검찰로 올려 보내면 검사는 대부분 그대로 법원으로 올려 보냄 여기서 판사 잘 만나야지 무과실 나오지 여차하면 딜레마존이고 슈퍼 딜레마존이고 좀 더 조심했어야지 하면서 황색 신호에 교차로 진입한 차한테 과실 물림. 대부분 운전 배울 때 '딜레마존'에서 황색 신호 걸리면 악셀 밟고 최대한 빨리 교차로 통과 하라고 배웠는데..... 경찰에서 딜레마존 인정해주면 생짜배기 신호위반 십새기 하나 빼고 모두가 행복할텐데
다만 교통흐름상 유도리는 필요한데, 뒷 차가 차간거리를 지켜서 운전하고 있으면 급 브레이크가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사고날 확률이 높음(뒷차 과실 100이라도 사고는 안 나는게 좋음).
그리고 딱 저 위치라면 사고 날 위험 생각했을 때, 그냥 지나가는게 좋을 듯
그런데, 신호위반 카메라 있는 교차로 중에서도 교차 구간이 긴 교차로가 있는데, 이런 곳은 조심해야 댐.
정지선 전에 황색불 떴지만 시간 충분할 줄 알고 안 찍힐거라 생각하고 넘어가다가, 생각보다 긴 교차로에 빨간불이 뜨면서 신호위반 딱지 끊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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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찰지네 ㅋㅋㅋㅋ
이러니깐 댓글 500개 달리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