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장례식에 츄리닝을 입고온다고 경찰이 잡아가진 않죠 다만 사람들의 무언의 따가운시선만 받을뿐
본인이 쩝쩝거리는걸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도 같이 식사하는사람이 불편함을 표현했으면 소리를 줄일려고 노력이라도 하는게 맞는겁니다 함께하는 자리니까요
그 안에는 암묵적으로 합의된 약속을 지킴으로써 이자리와 당신에게 존중을 표한다는 뜻이 들어있죠
부모면 그걸 자식에게 가르치는게 맞고요
난 집에서 혼자 먹을때 일부러 내진 않아도 편하게 나면 나는대로 안나면 안나는대로 편하게 먹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먹으면 국물 종류 면종류 일부러 최대한 소리 안내고 먹으려고 노력하는편
나의 소리가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는다고 생각되어도 상대방은 듣기 거북할 수 있기때문에 최대한 조심해서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