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율]
다만 이렇게 매꾼 금액의 일정 부분이 공기업과 사기업의 대규모 후원금으로 이루어졌고 무려 12조에 달하는 금액이 세금과 준세금으로 메꿔진 만큼, 명목상으론 평창 올림픽이 흑자를 거둔 대신 그 뒤엔 국가, 공기업과 사기업의 적자가 감추어져있다는 의견도 있다. 회계장부 상으로는 틀린 분석이 아니나, 국민들이 흑자, 적자를 논하는 기준은 조직위원회의 흑자, 적자가 아니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동원된 세금에서 흑자, 적자를 따지는 것이다. 게다가 경기장 건설 비용, 인프라 건설 비용 등 국가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마냥 흑자라고 말하기 어려운 상황.
[@아이엔율]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뉴스나 꺼무위키나 이렇게 말하네.
회계상으로는 흑자이나 공기업 세금 + 사기업 후원으로 메꿔진 국가, 공기업, 사기업의 적자가 큼.
다만 다른 올림픽에 비해 적자의 규모가 크진 않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의 흑자 발언에는 당초 운영비도 당연히 적자일 것을 생각하고 최소화를 하는데 주력했으나 뜻밖의 흥행으로 흑자 가능성도 보이자 그 기쁨을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을 뿐이고 전체 비용의 공식적인 흑자 선언은 아니다. 사실, 초기에 적자 규모는 3000억으로 추산되었는데 흥행세가 고조되자 400억 가량으로 줄었다.
라고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