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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죽으면 개값 이라고 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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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당시 전사하면 3년치 월급을 줬는데 , 일병이 전사하면 363600원 받았음.

 

 

저때 애완견 가격이 40~60만원 이었다고 함

 

 

그래서 사람 죽어도 개 값 이라고 하는거임



ㅊㅊ-개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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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Comments
움훼훼 2021.05.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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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밖에서 죽었다고 16만원 나온경우도 있다고
니들몸 니들이 알아서  제대할때까지 잘 간수해야한다고 군대에서 죽으면 개값이라고 소대장이 얘기하고 그랬었는데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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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2021.05.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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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현역때 예비군이 훈련받다가 지병으로 인해 급사 했었거든.

그나마 이떄는 동원편람인지 뭔지 규정 인용하면서 부사관의 얼마 급여로 해서 유족들에게 건넸다고 하더라.

난 그때 병원에 안치된 시신 군병원으로 이송하고, 부검된 시신 이동시키는 역할 맡았었는데,

당시 인사과장이 빈소 앞에 총들고 경계까지 하라고 해서 진짜 간부새끼들 개 엿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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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21.05.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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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국가가 해야할 일을 왜 부사관이 급여를 나눠서 주나
군인처우 개선은 무조건 이루어지고 생계형비리는 다 무기징역 시켜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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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2021.05.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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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부사관의 급여로 나눠준게 아니라

예비군 훈련 받다 죽을시의 보상 규정이

부사관 중사인지 하사인지 몇호봉 때의 사망시의 보상금인가, 뭘로 책정해서 주는게 있었음.

내가 그떄 동원과였는데 동원관리관이 그거 들고 가서 인사과장이랑 같이 보상규정 이야기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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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21.05.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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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살짝 난독왔었네
그래도 아쉬운 처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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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2021.05.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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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론 저 개도 애완견 기준이 아니고 시골서 개장수가 보신탕용으로 사는 똥개 라고 본다 7~80년대 기준이면 엇비슷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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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2021.05.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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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죽는거 진짜 불쌍하더라...
파견간 부대에.. 같은고향 생년월일도 똑같은 후임잇어서 밖에나가서 생일때 같이 파티하자 그랫는데 여름에 훈련받다가 열사병으로 하늘에 가버렸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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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2021.05.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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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여자라서 죽는 경우는 없음

근데 남자라서 죽는 경우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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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2021.05.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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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 얼마 받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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