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나 이런 거 생각했겠지만, 의외로 '미드'라고 불리우는 벌꿀술이 구석기 시대부터 마셨던 인류 최초의 술이라고 함.
곰들이 자연 상태의 벌집을 파헤치고 남은 꿀에 빗물이 섞이면서 알코올 발효가 일어나 벌꿀술이 만들어졌던 게 그 시초라고.
인류의 필요악 중에 하나라고 알려진 술은 저렇게 탄생되었다고 파는게 보편적임.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도 등장하는 술이라고 하지.
참고로 부부가 결혼식을 하고 신혼 여행을 가서 첫날밤을 치르는 '허니 문'이라는 말도 바로 벌꿀술이 어원이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