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릴라드]
둘 다 먹어봤는데, 딱 두개 갖다놓고 동시에 비교하지 않으면 구분할 수 없는 맛입니다.
(국내에서 카이막을 판매하는 가게에서 먹었기 때문에 현지 맛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이막, 클로티드 크림 모두 어떤 꿀을 사용하는지가 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먹었을 당시에, '얘랑 같이 먹으면 꿀이 좋은 맛을 극한으로 뿜어내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각각 따로도 먹어봤고, 서로 다른 꿀을 이용해서 먹었습니다.)
혹시나 드셔 볼 계획이라면 카이막과 클로티드 크림 모두 비싼만큼 '좋은 꿀'과 함께 드시기를 추천드려요.
추가로 카이막과 클로티드 크림 모두 단일로 먹으면 맛이 좀 아리송했습니다.
버터를 그냥 퍼먹는 사람이 없는 것처럼, 다른 음식에 곁들였을 때에 참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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