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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Comments
WadeWilson 2021.06.26 13:30  
아 아깝네 서로 방생하지말고 뒤질때까지 같이 살아야하는데 아이만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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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1.06.26 13:32  
애만불쌍하네ㅡㅡ
평생기억에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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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녀다이스키 2021.06.26 13:37  
애가 무슨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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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정연 2021.06.26 13:44  
아...애는 평생 잊지못할 뼈아픈 기억으로 살겠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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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시간 2021.06.26 13:50  
애가불쌍하네  부모랑 같이살아도 떨어져살아도 고단한 삶을 살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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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2021.06.26 14:23  
애기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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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빵 2021.06.26 14:27  
둘다인데 남자쪽이 조금 더 쓰레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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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짋왕 2021.06.26 15:13  
글 읽어봤을때는 남편이 ㅈ병진인데? 혼자 직장다니면서 독박육아하고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 오산 궐동 원룸살때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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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2 2021.06.26 15:24  
[@개짋왕] 거기가 어땠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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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 2021.06.26 16:22  
주작이다 주작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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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sam 2021.06.26 16:28  
제발 주작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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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총각 2021.06.26 16:36  
아이만 너무 안타깝네...자격미달의 부모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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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2 2021.06.26 16:56  
모바일로 적다가 날라가서 그냥 하려고 했던말 대충 적겠습니다 제 나이 19이고 8살인가 9살때 부모님 이혼하셨습니다 아빠와 같이 살고있긴 하나 엄마가 같이 살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사라지질 않습니다 그래도 외가와 친가에서 둘 다 사랑받고 지냈기에 어느정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데도 좀 더 깊이 생각하면 그냥 내 자기위로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아직 사회생활을 해볼 나이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요즘 어른들 이혼을 너무 쉽게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분명 있죠 많겠죠 하지만 뭔가 제가 보기에 사회 분위기가 이혼? 할 수도 있지 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애가 없을때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애가 있으면 절대 이혼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혼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만약 꼭 해야한다면 아이들의 허락도 꼭 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나이가 어리든 많던지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아이는 부모님이 인생입니다 부모님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으면 아이는 이러든 저러든 인생이 박살나고 시작하는 거에요 특히 위에 글의 부모는 그냥 나가 뒤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어떤 경우도 한 아이가 엄마와 아빠가 둘중 하나라도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글 끝내겠습니다

좀 흥분한 상태에 자습중에 적는거라 말이 뒤죽박죽에 개연성도 곱창난거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긴 글 적어보는거 자체가 처음이라서요 양해 부탁 바랍니다 그래도 개집 1년간 돌아다녀 보면서 개집하시는 유저 분들이 생각이 어느정도 깊으시다고 믿고 저 상태로도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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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무식 2021.06.26 17:13  
[@동동2] 나도 어릴때 부모님 헤어졌지만 사바사 케바케라 봄. 가정폭력 심하고 이러면 이혼이 낫지 않겟음? 굳이 붙어앉아서 트라우마 안겨줄 필요 없다 생각.. 부모 사이가 안좋은것도 마찬가지. 부모 스트레스가 다 애한테 감.. 떨어져서 행복하면 그게 나음. 아이는 원하면 언제든 오갈 수 잇다는 전제 하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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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2 2021.06.26 17:18  
[@일자무식] 가정폭력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다고 보.지만 저같은 경우는 왕래가 자유로울 수가 없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이혼을 하면 재혼도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된다면 왕래하는게 더욱 힘들어진다고 생각해요 아까 말씀하셨던데로 가정폭력은 그렇다 치더라도 그 외의 상황은 제 머리로는 용납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일자무식 2021.06.26 17:45  
[@동동2] 부모가 사이가 이혼할 정도로 안 좋은데 억지로 붙어있으면 그 악영향이 더 크다고 전 생각함... 맨날 소리지르고 싸우거나 냉전상태거나, 부모가 스트레스 만땅 상태거나, 이런 것도 이혼만큼이나 애들한테 나쁜 일이라고 봐요. 그래서 이혼에 아이의 동의도 필요하다는 님 말에는 동감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해야 한다고도 생각해요. 엄마아빠가 헤어져도 너를 사랑하는 건 변함없다. 너는 엄마아빠가 사랑했던 결과고, 하지만 엄마아빠는 이만저만해서 이제 같이 살기 어렵다. 니가 원하면 엄마랑 살면서도 아빠를 보고 싶을 때 언제든 만나고 연락해도 좋다 이런... 근데 그정도로 성숙한 관계로 이혼을 논하긴 어렵죠...ㅋㅋㅋ 그냥 제 이상입니다 어디까지나
일자무식 2021.06.26 17:46  
[@동동2] 저도 6살때부터 따로 살면서 그때는 님처럼 생각했지만.. 좀더 커서 재혼 뒤에는 이렇게 생각하게 됐네요.ㅋㅋ 졸지에 두 경우 다 겪었음
사랑합니다 2022.08.02 08:56  
[@동동2] 아이의 허락도 맡아야한다는 부분 동감하네요
저도 제 어머니의 희생으로 결혼생활을 유지하셨었는데
어렸을때 저한테 물어보시더라구요
엄마아빠 이혼하면 잘 살수 있겠냐고..
그때 가족이 갈라진다는게 얼마나 큰 무서움으로 다가왔는지 아직도 기억납니다..

결론은 뭐..
제가 으른이되고나서 부모님은 이혼하셨네요 ㅎㅎ

이런일을 겪으면서 결혼에 대한 회의감도 들고
비혼을 마음먹고 살아 왔는데

정말 좋은 여자 만나서 아이도 낳고 살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험을 통해서 와이프에게 아이에게
내가 하지 말아야하는 것들을 항상 상기시키며 살고 있구요.

우리 동동2 개붕이의 입장을 제가 잘 알수는 없지만
힘내라고 해주고싶네요
개붕이 어머니 아버지가 나쁘신분이라는건 아니구요
다만 부모님보다 더 좋은 어른이 되서 삶을 행복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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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2021.06.26 18:34  
6살이면 입양도 힘들겠네..차라리 좋은가정에 입양되는게 아이한테 더 좋을듯
시댁친정 부모들은 뭐하는거냐 자식새기들이 병1신들이면 손주라도 잘키워야지
근데 시댁친정 부모들도 똑같은 인간이니 자식들도 저따구로 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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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 2022.08.02 08:44  
유유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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