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람을 많이 만나고 다양한 분야에서
부지런히 살다보면 찬반좌 같은 생각이 들수밖에 없음.
나에게 좋고 멋지고 최고의 부모님이 남에겐 다시 만나기 힘든 희대의 쓰레기인 경우도 있고 너무나 가정적이고 능력있는 다둥이 스윗남이 밖에서는 스폰녀, 섹파만 5명인거 수두룩하게 본다... 심지어 같이 일하기 너무 편하고 정많은 인성갑 동업자가 힘들어 해서 어깨 안마 좀 해줄려고 했다가 남자가 하는 마사지는 절대 안받는다. 여자만 내 몸에 손댈 수 있다고 정색하며 말하던 모습에 인간이란 참으로 다양한 가면이 있구나 늘 느끼면서 산다.
오히려 초면부터 공격적이고 싸가지 없으며남한테 잘 보일 생각이 없는 애들이 솔직하고
진실하더라
[@적재적시]
욕 먹을만한 글 맞습니다ㅠ 죄송들해요
그리고 제일 자세하고 장문으로 써주셔서 대표적으로 글 남깁니다....
제가 사업을 12년째 하고 있습니다.
운 좋게도 저를 좋게 봐주셔서 수많은 사람들의 입소문에 오르게 됐습니다. 그렇다보니 거래처 사장님들에게 잘 보일려고 접대를 다양한 분들께 많이 해드렸습니다. 좋은 분들도 있지만 내가 을의 위치에서 한없이 케어 하고 거래처 뚫기 위해 상대측 사장들 및 직원들을 케어 하면서 챙기다 보면 술자리는 꼭 만들어 집니다. 그렇게 술 들어가면 속이야기를 들을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그렇게 따낸 투자로 숙박업 및 헬스케어를 하면서 안만나 본 사람 없고 특히나 숙박업에 투자금액이 많이서 집중 케어해보니 직원들과 같이 보게 된 사회의 밑낯 중 하나가 불륜이 엄청나게 많다는겁니다...
이게 일반적으로 사람을 많이 만나는 영업직 사원의 시각으로 본 사람들의 모습이랑은 많이 다른 업주의 시각으로 보면 아찔한 모습에 애써 부정을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야 되는데 너무 많이 보니깐 모두를 일거할 순 없고 키워드만 적다보니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고 인상 찡그리게 만든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사장님들로 부터 듣게되는 스폰서의 세계와 양현석 승리같은 애들은 정말 빙산의 일각이란 증언을 꽤 보게 되었고 이러한 어두운 부분을 모르시는 분들이 이렇게 절 욕 하셔주니 좀 안심이 됩니다. 제 인연이 그런 쪽들과 계속 닿게 되어 편협해진거도 맞네요... 아무튼 회초리들 달갑게 맞게습니다만
제가 말한 부분도 완전히 부정하진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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