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ppt를 가져오라고 갑질한 선수가 있다?
-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다음 내용을 가져오라고 요청 (11/25일)
30개 구단에 6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영어, 일본어 2개 언어로 제출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는 1) 투수와 타자로서 오타니의 재능을 평가
2) 선수 향상, 의료 트레이닝 그리고 선수 성과 철학 및 시설에 대한 설명
3) 마이너리그와 스캠 시설에 대한 설명
4) 각 도시로부터 오타니의 문화적 동화에 대한 자료 열거
5) 오타니가 조직에 어떻게 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전 제시
6) 각 팀이 왜 뛰기에 좋은 장소인지에 대한 설명
-그 결과 마이애미, 클리블랜드, 볼티모어 3개 구단을 제외한 27개 구단이 서류를 제출함.
- 12/4일, 1차 서류전형에서 20개 구단을 탈락시키고. 7개 구단을 남김
남은 7팀은 LA에 위치한 CAA 스포츠 본사에서 오타니 및 에이전트와 대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게 되는, 2차 실무 면접 기회를 제공함.
- 그 결과 에인절스가 오타니 영입에 최종승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4년뒤...
30개 구단에 ppt 써오라고 할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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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개정된 포스팅 방식으로 2000만 상한제 + 25세 미만 선수는 메이저리그 노사 협정상 무조건 연봉 235만달러 이하임
당시 오타니가 나이가 25세미만이어서 연봉을 마이너리그급 유망주 연봉만 줘도 되는 개 혜자 계약이었음
근데 이걸 또 6년 장기로 맺은거니까 30개 구단이 다 달려들만 한거임
지금 오타니 연봉이 최지만이나 김광현보다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