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으싯븾]
고려대랑 경북대를 지원했다고 하는걸로 내가 생각한건
원래 집이 대구쪽이라 가까운 경북대랑, 인 서울중에서 합격선인 고려대를 냈을거라 생각했어요.
장학금이라는게 뭐 둘다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 이런걸 떠나서
경제적인 한계가 분명하다면 가까운 경북대를 충분히 고려해서 골랐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으싯븾]
나도 궁예질을 한건 맞는데, 애초에 까는 댓글들도 저 글을 보고 본인들이 아는 정보로 저건 구라라고 판명을 하고 쓴댓글이자나요. 방향이 다를분 내용을 전제한건 똑같다고 생각되네요.
뭐 여기 없는 저 본문 사람을 깐 다른분들과 실제 여기계신분들을 광역으로 깐건 또 저니까 반대를 하든 뭐라하든 어쩔 수 없긴한대 그 과정에서 있는 행동은 동일하다고 봐요
[@이르지마]
적어도 제3자 입장에서 왈가왈부 하려면 주어진 정보내에서만 얘기를 해야 맞는거죠.
본문에 없는 상황까지 추가해서 말한 님과 동일시 하는건 무슨 말인건지...
주어진 상황자체가 신빙성이 떨어져서 팩트기반으로 믿기 어렵다 라고 말하는것과 본인 뇌피셜추가로 반대의견을 까내리는게 동일선상이라고 말씀하신다면...뭐라해야할지...
[@지으싯븾]
저 글에서 글쓴 사람이 명확하게 명시한거
[본인 상황은 이러한데 대학생 평균용돈이 50만원인거보고 현타와서 이런글을 적었다]
네 본문에 주어진 정보를 "허구"라고 판단하신 이유는요?
지으신븾님이 아는 정보를 기반으로 왜 고려대 장학제도 같은거 제대로 안알아봤냐고 추가 상황까지 상정해서 말하시자나요.
저 사람이 정말 안 알아봤는지 / 알아봤으나 저 당시 고3의 정보력으로 한계가 있었던건지 / 모든걸 다 알아봤지만 최종 선택을 경북대로 했는지를 다 고려할 수 있는데
고려대에는 장학제도가 많아 / 알바를 했으면 더 벌수도 있었을거야 등등 추측하고 까내린거 맞자나요.
생각의 방향이 다르지 그 과정은 똑같은 행동이라고 봅니다.
왜 당신의 추측은 정답이 되고 제 추측을 억측이 되어야 되는겁니까?
[@이르지마]
저는 용돈--- 이 내용이 거짓이라 한 적이 없는데요;; 애초에 그 부분에 대해서 제 생각을 남긴적도 없습니다. 제가 남긴 내용은 장학금에 대한 부분입니다.
제 글에 뭐 어려운 말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말 그대로 경북대는 장학금 제도를 찾아보고 고려대는 찾지 않았다는 사실자체가 글쓴이가 명시한 내용인데 무슨 추가 상황입니까...
저 또한 저 학생이 당시 고3이라는 점과 집안이 가난하다면 정보력의 차이가 있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저 글이 조작이라기 보다는 이러한 사실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했던겁니다. 그런데 님께서 굳이 없는 상황까지 추가하여 다른 사람의 생각을 까내려서 그것에 대해 첨언한 것이고요.
또 추가로 지금 님은 억측으로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덧붙히며 말씀하시는데, 이러실거면 대댓글 자체를 달지 마세요.
그리고 제 추측이 정답이라 한 적 없습니다. 제 생각이 맞고 님 생각이 틀리다 하지도 않았고 그저 납득이 어렵다에서 끝냄으로써 제 생각은 이러하며 신빙성이 떨어진다 수준이지 님처럼 다른 이의 댓글을 폄하하거나 틀렸다하지 않았는데 무슨 말씀이신건지. 그리고 님께서 주어진 조건외에 추가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난 이렇게 생각한다 정도면 아무도 뭐라 안 할텐데 님께서는 그게 기정사실인냥 전제하여 다른 의견을 비판해서 억측이라고 찝어서 말씀드린거고요.
[@이르지마]
저게 사실이라면 저 포함 어느 누구나 님처럼 저분의 선택에 대해 응원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겠죠. 저 또한 사람마다 정보력에 차이는 있다고 생각해서 어느정도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지만 저 글의 내용만으로 따지자면 신빙성이 떨어지다보니 인터넷에서 흔한 감성팔이를 기반으로햐 어그로지 않을까 싶은건 사실입니다. 허나 적어도 남의 의견에 대해서 반대할거면 기재된 사실만으로 반대의견을 내세요. 없던 내용으로 따지면 상대방만 피곤하고 대화는 산으로만 가니깐
[@지으싯븾]
당신이 댓글에 썼는
[경북대는 장학금 제도를 찾아보고 고려대는 찾지 않았다는 사실자체가 글쓴이가 명시한 내용]
이거 본문 어디에 명시가 되어 있다는 겁니까?
[고려대랑 경북대중에서 국장으로 등록금해결이 가능한 경북대왔어] 이내용을 가지고 고려대 장학금을 안 알아봤다고요?? 그냥 안적은거죠
주어진 본문안에 고려대장학정보를 알아본건지 아닌지, 알아봤는데 비교를 해보니 경북대를 선택한건지?? 그 어떤 정보가 없어요.
그냥 본문에서 정보가 부족한건데
이걸로 아예 안알아봤다고 추측을 넘어서 기정사실화 한게 누굽니까???????
아니 나는 내가 추측을 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충분히 인지하고 말을 하는데
왜 본인은 무슨 저 내용으로 모든 정답을 아는냥 말씀하면서 부정하시냐고요.
당신이 먼저 말했던 본문에 정확히 명시된 내용만 얘기를 하실거면 본인의 추측도 빼던가 아니면 인정을 하고 말하시던가요.
기재된 사실만 가지고 반대의견이요? 당신부터 좀 기재된 내용만으로 얘길 먼저 하시던가요.
참고로 난 주어진 정보 고려대와 경북대라는 선택에서, 지거국중에 굳이 경북대를? 아하 경북대가 기존 생활권에 있을 가능성이 있구나 이런 나름의 합리적인 추측을 했어요.
당신도 고려대 장학제도가 있는데 경북대를 선택해? 고려대 장학제도 안알아봤네 하고 나름의 추측을 했겠죠.
최소한 저는 제 의견을 기정사실화 하진 않았습니다. 추측이니까
근데 당신은 당신의 말도안되는 추측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저를 비난하잖아요.
오히려 지금 무작정 어거지 부리는건 당신이예요.
[@이르지마]
그리고 이 댓글 보시면 당신의 추측은 팩트기반이고 제 추측은 그냥 뇌피셜이라고 까내리셨네요.
그래서 추측을 하고 스토리를 이어간 과정은 그냥 동일한건데 왜 그걸로 나를 까느냐는 겁니다
본문에 없는 내용(정보)를 추가한건 당신도 마찬가지구요.
지으싯븾 21시간전 121.♡.57.28 신고
[@이르지마] 적어도 제3자 입장에서 왈가왈부 하려면 주어진 정보내에서만 얘기를 해야 맞는거죠.
본문에 없는 상황까지 추가해서 말한 님과 동일시 하는건 무슨 말인건지...
주어진 상황자체가 신빙성이 떨어져서 팩트기반으로 믿기 어렵다 라고 말하는것과 본인 뇌피셜추가로 반대의견을 까내리는게 동일선상이라고 말씀하신다면...뭐라해야할지...
애초에 저 시기에 고려대도 전액 장학금이 되는 상황이었는데 경북대 전액인건 찾아보고 고대가 전액인건 안 찾아보는것 자체가 넌센스라고요. 그래서 신빙성 자체가 떨어진다고
"주어진 본문안에 고려대장학정보를 알아본건지 아닌지, 알아봤는데 비교를 해보니 경북대를 선택한건지?? 그 어떤 정보가 없어요.
그냥 본문에서 정보가 부족한건데
이걸로 아예 안알아봤다고 추측을 넘어서 기정사실화 한게 누굽니까???????" 라고 하셧는데 진심 이게 추측이라고 생각하시는거라면 본인의 독해력에 문제있는 겁니다.
[애초에 저 시기에 고려대도 전액 장학금이 되는 상황이었는데 경북대 전액인건 찾아보고 고대가 전액인건 안 찾아보는것 자체가 넌센스라고요.] <-- 이거 자체가 애초에 본문에 없는 정보를 당신이 이런 식으로 추측하고 있네요.
뭐 고려대가 저떄 장학제도가 충분했다(팩트) -> 그런데도 경북대를 선택했다 -> 고로 재는 고려대 알아본적이 없다 이런 식으로 중간에 팩트 하나 껴있다고 당신이 내린 그 결론이 정답이되고 사실이 되는건 아니예요. 결국 당신도 추측한거라고, 아니면 당신 나름대로 판단을 했으니 "예측"을 한거다 라고 해주면 이해 하나요?
소득분위 낮은 저소득층은 진짜 돈 엄청 주는데...등록금은 국가장학금 전액이 기본이고 온갖 재단에 학교 내부 장학금, 지자체 장학금 생활비 주는 것도 진짜 수도 없이 많음... 기숙사는 프리패스고
알바 하나만 같이 하면 용돈 걱정도 없을텐데 조금만 찾아보면 되는걸...
오히려 대학생활 진짜 힘든애들은 소득 분위는 높게 잡히는데 집안 사정 안좋은 경우...
저 글이 신빙성이 떨어지는 이유는 '서울살이 생활비 때문에 본가와 가까운 대학을 택하였다'의 내용이였으면 납득이 되었겠죠. 그런데 전액등록금 가능한 고대를 거론하면서 등록금 운운하며 감성팔이하는게 뻔히 보이니 주작이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게다가 경북대는 장학금 제도 찾아보고 고려대는 안 찾아본다는건 본인의 선택이 어리석었다 또는 주작이란건데, 글의 취지상 전자 같지는 않네요.
10년전쯤이면 가능한 일 같은데요? 전 08이고 대구 수성구 출신인데 제 위로 저런 경우 많았습니다. 저는 경북대와 S대 지원했고 S대 왔습니다. 지금이야 지거국들이 많이 쇠퇴했지만 10년 전, 아니 그 이전에는 경북대 문과기준 법대(지금은 없어졌나요?)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이런 과들이 연고대 하위권이랑 비슷했습니다. 장학금 제도는 제가 요즘 세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10년 전 기준으로 봤을 때 우선 한학기 학비가 3배 차이가 나고 생활비 특히 매달 나가는 월세며 식비며 서울살이와 지방 본가살이가 비교가 안됩니다. 안써도 될 돈들이 서울로 왔다는 것 만으로도 매달 7~80은 사라진다고 보면 됩니다. 과외도 물론 되긴 하지만 과외하는 만큼 학점은 그만큼 스펙쌓기 위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과외도 서울토박이들이 훨씬 잘 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같은 아파트 살거나 친척이거나 학원선생님 소개 등등...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10년전쯤에는 과외코리아나 과외 소개업체 이런 곳 이용하면 첫달 과외비 한 달 다 내야되는 경우도 많았고 한달만 하고 과외 그만두면 뻘짓하게 되는 경우 등 과외도 그리 만만하지 않습니다. 여튼 지방 하위계층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대학생활 굉장히 힘들어요...
[@심리왕]
서울대 아닙니다 ㅎㅎ 제 말의 요지는 지방 출신 고대도 과외구할려면 구하겠지만 서울 출신 고대보다 과외구하기 더 힘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파트 관리실에 돈주고 전단지 붙이는 것도 당시 많이 있었지만 그것도 당연히 그 아파트 거주하는 학생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저는 지방출신이라 모르는 아파트 가서 아저씨랑 쇼부보고 추운겨울에 직접 다 붙이고 다닐 때 서울 출신애들은 엄빠들이 친구 딸아들 한번 해볼래 이 한마디로 퉁쳐질때 정말 허무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저도 대치동 은마에서 과외 열심히 했습니다. ㅎㅎ 하지만 돌이켜보면 학창시절에 돈모으기 위해 내 시간을 바꿔야한다는건 그만큼 손해가 계속 누적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펙쌓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도 아깝고 노는 시간이 없는 것도 억울하고요 ㅠ
반면에 서울 생활을 포기하고 대구에서 과외구하고 이러는게 오히려 고정지출도 아끼고 서울에 비해 사교육시장 경쟁도 훨씬 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Best Comment
애초에 경북대다니면서 아둥바둥 알바해서 생활비버느니
고대다니면서 과외하면 월세+생활비도 벌수있는데.
더구나 4인가족 100만원.. 우리나라 복지체계+고대장학금을 너무 우습게 보는듯
월100벌정도면 고대가도 장학금 다나와요
고대갈수있어도 가난해서 서울에서 못산다??
4인가족 월100버는데 자식이 혼자나와서살면 월세도지원해줌, 생활비도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