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예전 러시아 월드컵 때 모스크바에 한 달 살았는데 솔직히 덥긴했었음. 근데 윗댓 말처럼 습한거는 전혀 못느낌. 그 뒤에 더 위에 있는 상트를 갔는데 거기도 더운건 똑같지만 바람이 진짜 미친듯이 계속 불었음. 마지막으로 시베리아 가까이 갔을때 딱 비행기 내리니까 16도더라. 이게 다 7~8월 얘기. 그 뒤 인천공항에서 나왔을 때 깜짝놀랐음. 더운것도 덥지만 진짜 너무 습해서 순간적으로 숨이 안쉬어지더라, 그냥 머리속으로 와 여기서 어떻게 살라는거지? 생각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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