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검사는 선택이고
1차 검사에서 270:1 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2차 검사를 받는다.
2차 검사는 99.9프로 정확하기 때문에 낙태라는 선택지를 갖게 된다.
나는 1차 검사 이후 2차 검사까지 받고도 낙태를 하지 않는게 의문이다.
처음부터 낙태할 생각이 없었다면 검사를 뭐하러 받으며
2차 검사까지 받은 상태에서 0.1프로의 가능성을 보고 아기를 낳는다는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임신중 다운증후군 및 장애판정을 받게되면 중절수술을 하는게 맞지않나..
태어나게되면 "100%확정된 불행 및 인생난이도 상향" 인데 왜 이걸 굳이 선택을 하는것인가..
태어난 아기의 인생은 행복할거라고 보는가?
태어난 아기의 부모는 행복할것인가?
태어난 아기의 형제자매는 행복할것인가?
절대아니라고 본다.
그들 스스로는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 하지만, 장애인이 없는 집의 기본 행복값과, 그들의 기본 행복값은 큰차이가 있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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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검사로 장애판정을 받은 아이를 낳는게 맞는건가
군대에서 할짓 없으니까 고민했지 결혼각이 안보이는데 세상 쓸모없는 고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