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글 보면 처음 올라왔던 글에서부터 비난하는 댓글들이 참 많더라
youtube에서 공무원이라는 컨텐츠를 통한 수익창출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문신이나 피어싱이 보기 싫다고 감봉당할만하다, 병ㅡㅡ신이다, 욕먹을만하다고 댓글쓰는 사람이 참 많던데
내 생각이 이상한건가? 그게 좋은모습으로 보이지는 아닐지언정 징계의 대상이고 욕먹어 마땅하다고는 생각이 안드는데
(대중을 상대로 일하는 직군이니 그래야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유럽이나 미주 쪽 여행 자주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지상직 항공사직원들이나 인포 직원 중 전신타투 되어있는사람 흔하게 볼수있고 거기서 동행했던 한국인들 대부분의 반응은 개집과는 반대로 신기하다 개방적이다 닮아야한다와 같은 반응이 많았음
물론 이사람들이 공무원은 아니겠지만 경험에 빗댄 사례가 생각나서 써봄. 나도 그쪽 공무원들을 마주할 일은 없었으니까 그쪽 공무원들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
뭘 잘못한거야 저사람이? 난 정말로 모르겠어서 물어봄
엠봉에서 개집 넘어올때부터 쭉 봐왔던 유저지만 타투 관련된 글 게시될 때마다 느끼는건 댓글들이 이상하게도 타투만큼은 참 부정적이었음
개집을 하면서 내가 인지하지 못하는 개집인들의 공통적인 성향이 있나?
타투관련된 사진엔 악플이 유난히 많이 달리길래.. 유일하게 이상하게 느끼는 부분 중 하나라서 볼때마다 의아해서 길게 댓글남겨봄
[@건축킹]
공무원이 유튜브 하고 수익 내는건 신고만 하면 겸직 가능한걸로 결론 난걸로 알고 있는데 그 조항중에 하나가 공무원의 품위를 손상시키면 안된다가 있는걸로 알고있음. 그런데 저놈은 결과적으로 공무원 이미지를 손상시켰는데 그에 따른 결과에 순응 안하니까 더 욕을 먹는 것 같음
[@다드다리오]
내댓글에 써놨듯이 유튜브 수익과 별개로 타투 자체가 어떤 문제를 일으켰는지 나는 이해를 못하겠음
만약 저 징계가 유튜브와 수익창출 관련된 사항이라면 뭐가 옳고그른지 나도 잘 모르겠다만
대부분 사람들이 욕하는 부분이 그것보다도 타투 관련된 것들이더라고
그냥 대한민국 사람들의 공통적인 정서상 타투라는 것은 당연하게도 납득이 안되는 부분이여야 하는건가 싶어서
[@건축킹]
아직한국정서가 아니라
우리나라는 그냥 정서상 예의범절이 중요시되는 나라인데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국민의 모범이 되어야할 공무원이 품위유지를 하는 기본이라고 국가공무원법에 명시되어있는것을... 저렇게 얼굴을 혐오감 일으킬정도면 징계처분은어쩔수없는거 아닐까 난 오히려 안짤리는게 신기한데...유투브 수익창출은 별개가 아니라 유튜브로 수익창출 안하면 자기방송 해도 상관없음
[@건축킹]
그건 님이 잘 몰라서 그런 거임. 해외가 우리보다 그 부분에 관해서 조금 더 관대하게 보고는 있어도 아직 까진 대부분의 경우 금지임. 님이 말한 미국만 해도 몇몇 주를 제외하곤 허용하지 않음. 규정에도 명확히 명시되어 있고, 점점 완화 되는 추세이긴 해도 저 정도로 심하게 하면 당연히 문제가 되고, 그걸 빌미로 짤려도 할 말 없음. 몇몇 보안 업체 등과 같은 사기업에서는 허용 하는 곳도 꽤 있지만 그건 사기업에 해당하는 거임.
그리고 님이 말한 지상직 항공사직원들이나 인포 직원들도 정규직이 아닌 외부 인력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
님이 말한 외국이라 해도 저 정도 수준의 타투는 허용 안 해주기 때문임.
가끔 해외 하면 무조건 적으로 개방적인줄 아는데, 오히려 어떤 부분에선 우리보다 더 보수적임. 케바케라는 거임.
가끔 이런 문제가 생기면 개방적인 외국는 아니던데 ? 무슨 만능키 마냥 외국 들먹거리는 애들 치고
진짜 외국의 사회적 통념이 어떤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음.
님이야 말로 잘못 된 선입관으로 다른 사람들을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해주지 못하는 구 시대적인 사람들로 단정하고 있음.
뭐든지 적정선이라는게 있는데, 사진 보고 오셈. 그 말이 나오는지
그리고 사람들이 반대하는 이유가 한국인 정서랑 안 맞는다는 이유 고거 뿐이군아 ? 이런식으로 깍아 내리시는데 외국 애들도 과도한 타투가 공무원이란 직업이 갖추어야 할 신뢰성을 떨어트린다 머다 하고 여전히 논란 중임. 개들도 정서적인 이유로 논란이 진행 중이란 거임. 개들이라고 머 타투가 피부에 안 좋으니 안된다 이런 과학적인 문제로 따지고 있겠음 ? 타투라는 개인적인 욕망과 그 집단의 이익이라는 서로 다른 가치가 충돌하는 문제인데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님이 댓글에 본인이 직접 작성했듯이, 잘 모르면서 논리 운운 하면서 다른 사람의 견해를 무시하는 게 님이 비추를 11개나 받은 이유임. 잘 모르면 "아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군아" 하면 되지 먼 7살 짜리 유치원생이 자기 말 안 따라줬다고 투정 부리는 것도 아니고 논리와 이유를 운운하심.
적장 그리 말하는 본인은 객관적인 이유와 논리 없이 지극히 주관적인 그 것도 수박 겉 핥기 식으로 경험한 것을 마치 그 곳의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사회적 관점인 냥 말하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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