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내 주변 친구들, 지인중에 아무~~~도 안가서 생활을 잘 모르겠고
공군, 육군, 해병대 이렇게 내가 겪어보고 들어보고 한걸로 판단하자면
공군이 2~3개월 정도 더 해도 불만이 없을 정도로 제일 편하긴 함 거기에 휴가도 제일 많이 줌 2~3개월 더 준게 휴가를 붙여준거라고 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 정도로 휴가가 많음
업무 강도도 생각보다 할만하거나 널널하다고 느낌 일과 시간에 책을 볼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뭐......
육군 같은 경우는 한 70~80%는 진짜 더럽고 치사하고 아주 지랄 맞음 나머지 20~30%는 공군보단 편하지 않지만 그래도 뭐 할만하다
잠만 좀 사회에서보다 덜 자기 때문에 피곤한건 있지만 그래도 괜찮다 정도
해병대는.... 진짜..... ㅋㅋ 갔다 온 놈들 다 다시는 얘기하고 싶지 않고 더럽고 진짜 뭐 얘기하면 그냥 한숨 팍팍 쉰다 ㅋㅋㅋ
지가 자원해서 간 애는 인터스텔라 나오고 ㅆㅂ 내가 저기로 가면 자신만만하게 해병대 간다고 깝칠때 발을 아작내서라도 해병대는
절대 다시 안간다고 하고
아버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병대 간애는 그냥 원래보다 말이 졸라 없어졌음... 얘 참 불쌍함 수다쟁이가 해병대 가기 싫었는데
아버지가 강제로 보내버려서 갔다왔는데 그 뒤로 진짜 과묵해지고 말이 없어지고 뭔가 오오라가..... 우울 오오라야....
여튼 힘든거로 치면 해병대는 대체 뭔 짓을 하는지 애들이 피폐해져서 오고 그런거 보면(몸은 좋아짐 ㅋㅋㅋ)
해병대는 힘든건 인정해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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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출신이 생각하는 다른 군에 대한 느낌
육군 : 와 ㅅㅂ 면접까지 보고 온몸들도 이 지경인데 저긴 도대체...?
공군 : 와 ㅅㅂ 왜 면접까지 봐가면거서 두달이나 더 할려고 하지...?
해병대 : 와 ㅅㅂ 새끼들...
규정상 아무 문제가 없다면 병사 개인 활동을 매우 권장 해준다는거
근뎈ㅋㅋㅋㅋㅋ 아군에게만 강한친구 대한육군이랑 개병대는 와 소리가 절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라만부터 수드라까지 다 모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