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타]
가격 평준화가 많이 됐지 ㅋㅋ 옛날에 싸다고 느꼈던 이디야도 가격이 거진 다 따라왔으니... 스벅보다 살짝씩 비싼 데도 꽤 있고... 걍 장소에서 체류하는 시간을 산다고 생각하면 스벅 가격 나쁘진 않은 듯... 술 안 마시는 사람 입장에선 5천 원(디저트 시킨다 쳐도 11,000원 정도)에 2~3시간 수다 떤다 생각하면 나쁘진 않은 듯 ㅋㅋㅋ
[@아하호오]
글쎄 저때는 욜로를 욕하면서도 은근히 욜로를 부러워하면서 저렇게 살자는 분위기가 만연해있을때고, 지금은 욜로처럼 살면 굳이 말은 안하지만 병,신 찐따처럼 분위기인 거 같던데...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져서 현실에서 입밖으로 내지 않는 것일뿐 능력없는데 비싼 커피 마시고 외제차 모는 사람들 조롱하는 건 똑같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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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벌건 소득 수준이 어떻건 지돈 지가 알아서 쓰겠다는데 터치 하는거 자체가 무례한게 되었음.
저땐 여자고 남자고 남이 돈을 어케 쓰는지에 대해서 자기 돈 마냥 뭐라하는게 당연했음, 아껴써야 된다는 개념이 상식적이었달까.
근데 지금은 지돈 지가 알아서 쓰겠다는데 남이 아껴써야지 어쩌고 하는게 무례한거임. 호캉스 명품 하울 등등..
자기인생 자기가 산다는 개인주의가 강해지기도 했고 뼈 빠지게 아껴봤자 어차피 집도 못 산다는 비관주의가 강해지기도 했고
커피맛 드럽게없어가지고
차라리 그런데갈바에 안전하게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가는게 이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