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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훈련 중 눈 다쳤는데…“눈 씻고 잠이나 자라”

신사꼬부기 7 3524 16 0




청원인은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27사단 전차중대 포수인 우리 아들 다친 눈은 누가 책임을 질까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올렸다.


청원인은 “아들은 27사단 전차중대 포수”라며 “4월 20일 훈련 중 포탑문이 안 닫혀 망치로 닫던 중 이물질이 튀어 눈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는 “날이 밝고 6~7시 정도에 A상사에게 눈이 너무 흐릿하게 보인다고 보고했지만 아무런 대처도 해주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며 “그래서 아들은 소대장인 B중위에게 눈이 너무 흐릿하게 보인다고 또 보고했으나, B중위는 아들에게 꾀병 부리냐고 말하고 물로 눈 씻고 전차 안에 들어가서 잠이나 자라고 했다”고 말했다.


B중위는 전차 안에서 핸드폰으로 비트코인과 SNS만 하고 있었고 눈이 아픈 아들에게는 아무런 조치조차 해주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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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opggvtuccw  
간부는 병사를 진짜 소모품으로 봄 직접 겪음
7 Comments
opggvtuccw 2021.07.04 18:56  
간부는 병사를 진짜 소모품으로 봄 직접 겪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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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1.07.05 19:54  
[@opggvtuccw] 간부는...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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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021.07.04 19:08  
주적은 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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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미만잡 2021.07.04 19:18  
뭐 그딴걸로 보고하냐는 쿠사리 먹을순 있어도 내가 책임질 범위가 넘어선거같으면 중대장한테 보고라도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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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2021.07.04 20:26  
근데 진짜 무슨 저딴새끼가 다 있냐
요즘 군대에서 일어나는 일 보면 난 진짜 개꿀 빨다가 왔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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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2021.07.05 00:41  
군대 안 갈수있음 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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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상사 2021.07.05 04:03  
특전사 복무 했는데 우린 저런거 하나도 없었는데...
서로 힘드니까 챙겨주기 바빴는 기억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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