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경제 상황
광명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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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엠보옹
첨지
무념인
[@첨지]
무조건 복지가 문제로 베네수엘라가 무너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몇가지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어보고싶습니다.
야당이 군부와 손을 잡고 쿠테타를 시도하여 대통령을 납치하고
자본을 가진 자들에 의한 사보타주, 폭동, 테러, 암살 시도와
상류층 백인들에 의한 노동계급의 인종 차별 문제는 현재의 사회 혼란에 아무 영향이 없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차베스 정권의 미시온 정책이 너무 석유 산업에 의지한 것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오히려 기득권을 지닌 집단이 차베스 정권 이후에도 오히려 더 많은 이익을 얻거나
볼리가르히라고 불리는 신흥부자들이 출현한 사실을 보면
사실상 차베스가 시행한 분배정책은 실패했다고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이지만 분배정책의 실패가 지금의 사회문제를 가져온걸까요?
사회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분배 정책이 실패한걸까요?
볼리비아의 몰락에 어떤 포퓰리즘정책이 가장 큰 원인일까요?
야당이 군부와 손을 잡고 쿠테타를 시도하여 대통령을 납치하고
자본을 가진 자들에 의한 사보타주, 폭동, 테러, 암살 시도와
상류층 백인들에 의한 노동계급의 인종 차별 문제는 현재의 사회 혼란에 아무 영향이 없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차베스 정권의 미시온 정책이 너무 석유 산업에 의지한 것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오히려 기득권을 지닌 집단이 차베스 정권 이후에도 오히려 더 많은 이익을 얻거나
볼리가르히라고 불리는 신흥부자들이 출현한 사실을 보면
사실상 차베스가 시행한 분배정책은 실패했다고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이지만 분배정책의 실패가 지금의 사회문제를 가져온걸까요?
사회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분배 정책이 실패한걸까요?
볼리비아의 몰락에 어떤 포퓰리즘정책이 가장 큰 원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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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
마피
상의만입은곰돌이푸
어깨쟁이
폭망돌이
근데 뭔 전에는 잘살았던 것처럼 이야기하네.. 전부터 못살았음.
우고 차베스라는 인간이 집권한것도 우파가 막장짓해서 IMF 터지고(90년대) 난리난 상황에서 집권했었던 것임. 마치 전에는 엄청 부자였던 것처럼 말하지만 정상적이었던건 우고차베스가 집권하고 죽기전까지의 10여년정도의 기간이었음. 2000년 초반부터 2010년정도까지..
저 사태는 단순한 경제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경제제제때문이다. 가끔 그런건 싹 제외하고 단순히 좌파정권땜문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호도하지만 모든문제의 끝과 시작은 미국 경제제제때문임. 당장 미국이 경제제제만 풀어도 그럭저럭 돌아갈거임.
문제는 차베스가 뒤지고 강력한 통합지도력도 사라진대다 차베스와 그의 뒤를 이은 인간들이 여태까지 미국에게 너무 많이 개긴게 돌아오고 있는것임. 석유값이 어느정도 버텨주고 세계경제가 호황일때(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까지)는 중남미에서 미국에 저항하는 연합의 맹주로도 불렸던 국가인데 트럼프가 집권하면서 명분잡을 기회를 봐서 경제제제 때린거임. 사실 말도 않되는 이유로 경제를 제제한 시범케이스라고 볼만함. 지금 정도의 이유로 경제제제할거면 개도국중 제제안당할 나라가 없다...
바로 미국에게 깨갱하고 빌고 경제주권을 내어주면 그럭저럭 지금의 상황을 견뎌낼수 있는데 자존심때문인지 사상때문인지 그러지 못하고 있는것임. 물론 깨갱하는 순간 현집권세력은 동시에 나가리나니 어쩔수 없는 면이 있는데 방법이 없음. 미국한테 개기면 어케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임.
우고 차베스라는 인간이 집권한것도 우파가 막장짓해서 IMF 터지고(90년대) 난리난 상황에서 집권했었던 것임. 마치 전에는 엄청 부자였던 것처럼 말하지만 정상적이었던건 우고차베스가 집권하고 죽기전까지의 10여년정도의 기간이었음. 2000년 초반부터 2010년정도까지..
저 사태는 단순한 경제정책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경제제제때문이다. 가끔 그런건 싹 제외하고 단순히 좌파정권땜문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호도하지만 모든문제의 끝과 시작은 미국 경제제제때문임. 당장 미국이 경제제제만 풀어도 그럭저럭 돌아갈거임.
문제는 차베스가 뒤지고 강력한 통합지도력도 사라진대다 차베스와 그의 뒤를 이은 인간들이 여태까지 미국에게 너무 많이 개긴게 돌아오고 있는것임. 석유값이 어느정도 버텨주고 세계경제가 호황일때(2000년대 초반부터 2010년까지)는 중남미에서 미국에 저항하는 연합의 맹주로도 불렸던 국가인데 트럼프가 집권하면서 명분잡을 기회를 봐서 경제제제 때린거임. 사실 말도 않되는 이유로 경제를 제제한 시범케이스라고 볼만함. 지금 정도의 이유로 경제제제할거면 개도국중 제제안당할 나라가 없다...
바로 미국에게 깨갱하고 빌고 경제주권을 내어주면 그럭저럭 지금의 상황을 견뎌낼수 있는데 자존심때문인지 사상때문인지 그러지 못하고 있는것임. 물론 깨갱하는 순간 현집권세력은 동시에 나가리나니 어쩔수 없는 면이 있는데 방법이 없음. 미국한테 개기면 어케 되는지 보여주는 사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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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망돌이]
우리나라도 짱개가 크는걸 존나게 경계해야하는 이유중 하나임. 지역강국이 되려면 일단 주변의 국가를 지속적으로 약소국으로 만들필요가 있고 대다수의 강국들이 그런 방식을 선택함. 미국, 러시아, 사우디등이 대표적이며 비단 이들뿐아니라 강국을 유지하려면 어쩔수없는 선택.
근데 짱개가 지속적으로 큰다면 당연히 주변나라중 제일먼저 제제해야할건 우리나라임. 짱개가 크는게 우리한테는 좋은 일이 아님. 미국이 베네수엘라한테는 개새퀴짓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짱개가 미국이 베네수엘라한테 한짓을 할지모르기 때문에 미국과 붙는게 나을수밖에 없음.
근데 짱개가 지속적으로 큰다면 당연히 주변나라중 제일먼저 제제해야할건 우리나라임. 짱개가 크는게 우리한테는 좋은 일이 아님. 미국이 베네수엘라한테는 개새퀴짓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짱개가 미국이 베네수엘라한테 한짓을 할지모르기 때문에 미국과 붙는게 나을수밖에 없음.
현장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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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군부와 손을 잡고 쿠테타를 시도하여 대통령을 납치하고
자본을 가진 자들에 의한 사보타주, 폭동, 테러, 암살 시도와
상류층 백인들에 의한 노동계급의 인종 차별 문제는 현재의 사회 혼란에 아무 영향이 없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차베스 정권의 미시온 정책이 너무 석유 산업에 의지한 것은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오히려 기득권을 지닌 집단이 차베스 정권 이후에도 오히려 더 많은 이익을 얻거나
볼리가르히라고 불리는 신흥부자들이 출현한 사실을 보면
사실상 차베스가 시행한 분배정책은 실패했다고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이지만 분배정책의 실패가 지금의 사회문제를 가져온걸까요?
사회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분배 정책이 실패한걸까요?
볼리비아의 몰락에 어떤 포퓰리즘정책이 가장 큰 원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