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똑같네
나도 그런생각 들어서 별로 관심없음
금메달 땄다고 그 선수 부모님 나와서 울고 그런거 보면서 막 감동하고 그러는데
우리 부모님한테만 미안해지고 나보다 잘살고 돈잘버는 사람을 내가 왜 응원해야하나 싶음
솔직히 선수들도 나라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자기 부귀영화를 위해서 열심히하는걸텐데
그 선수 부귀영화 누리는걸 내가 왜 응원해야하나 싶음
그렇게 다 냉소적으로 따지다보면, 결국 부모님이나 애인도 자기 dna보존하려고 나를 사랑해주는척 하는거다라는 결론으로 까지 가게될 듯. 국위선양이라는게 당장은 안 느껴지더라도, 해외나가면 출신 나라에 따라 대우가 달라질 때도 있음. 그 때 본인도 이런 국위선양에 대한 혜택을 받는건데 글쓴이는 너무 단편적으로만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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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생각 안한건아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