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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치면 경복궁에 살고 있는 영국 여대생

에그몽 1 3421 15 0

1.png 한국으로 치면 경복궁에 살고 있는 영국 여대생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런던의 성채, 박물관,

혹은 그 이전에 수용소, 왕궁으로도 쓰였던 런던 탑에는

 

런던의 근위대를 포함해 직원들이 거주하고 있다.

 

 




2.png 한국으로 치면 경복궁에 살고 있는 영국 여대생

 

21살의 대학생인 메간 클로슨은 어느덧 1년이 넘게 이 성에서 살고 있다.

2년 전 대학교 진학을 위해 런던으로 상경한 메간은 1년이 지날 무렵

영국의 살인적인 부동산에 버틸 수 없었고 결국 더 작은 집을 찾다가

 

영국 런던탑 경비대로 일하면서 런던탑에 살고있는 아버지와 함께

런던탑으로 이사를 선택했다.

 

 

 




3.png 한국으로 치면 경복궁에 살고 있는 영국 여대생

 

 

영국에서 40여명 정도만 살 수 있는 런던탑에 사는건 어떤 느낌일까?

 

 





4.png 한국으로 치면 경복궁에 살고 있는 영국 여대생

 

매우 멋진 집이고 집세가 들지 않지만

이곳에서 사는건 매우 불편한 일인데

 

집에 들락날락 하는 것을 모두에게 보여주어야 하고

야간엔 허가가 없으면 외출할 수도 없으며

친구나 다른 가족들을 부를 때는 미리 허가를 받아야 하고

건물을 호위해야 하며

 

가장 힘든건 배달음식의 주문인데

런던탑으로 주문하면 다들 장난전화인줄 알고 주문을 받지 않아

성 밖으로 나와서 주문해야 한다고

 

 




5.png 한국으로 치면 경복궁에 살고 있는 영국 여대생

 

그녀는 SNS를 통해 런던탑 생활기를 소개하며


수용소로 쓰였던 탓에 영국에서 제일가는 심령스폿으로도 유명한

런던탑의 괴담들에 대해 하나하나 즐기는 중이라고 한다

1 Comments
일자무식 2021.08.04 11:20  
메릴 스트립 닮음

럭키포인트 9,713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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