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뵹아리]
1. 출산율 급격하게 감소하는 중에 각 대학들이 모두 정원은 그대로 둬서 10년 20년 후면 의사 과잉임
2. 의료보험은 증원이랑 상관없이 망하고 있음. 건보 재정 4년뒤면 고갈난다는 얘기 아주 옛날부터 있었고 이번에 건보료 동결함
3. 전공의 부족이 불만인게 아니라 전공의에게 과한 노동을 요구하며 그걸 당연시하는게 불만이었음. 그나마 최근에 과한 노동 줄이자고 나온게 주 80시간 이상 근무 제한, 연속 36시간 이상 근무 제한임.
수련받는 수련의 라는 명목하에 온갖 잡일 시킴(교수가 쓸 논문 자료정리, 교수가 본인 방송나가야한다며 방송에 쓸 자료 모아오고 편집해오라고 지시, 학회에 쓸 음료 다과 준비, 끝나고 뒷정리, 교수 개인 심부름 등등...) 사실상 이런 잡일하느라 시간 다 쓰는데 전공의 늘어난다고 이런 노동착취가 줄어들거같지 않음.
그리고 증원한다고 그 인원 그대로 전공의가 되지도 않음. 정부에서 말하는 지역의료 살리기, 일차의료 살리기 라는건 결국 의대졸업하고 면허 딴 일반의(인턴 레지던트 수료x), 일차진료의 늘리는게 목적이라 전공의 부족과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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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수 부족하다 고생한다 신성화해서 돈 더 받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