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헬퍼 씹리즈시절
하계세끝
슈빌 워핸드
명계(지옥)의 지배자이자, 암당의 대의원이다.
이승에서 데빌, 사탄으로 알려져 있는 그 인물이며, 헬퍼 장광남을 스폰서하고 있는 아랫분.
가장 먼저 이름이 언급된 아랫분이며, 이승과 저승을 오갈 수 있는 고유능력을 지니고 있다.
장광남을 개표자로 각성시키기 위해 같은 보라색의 아랫분인 존나나 워통거와 샹 워배트를 각각 흑부사신 동•서양지부로 보내고, 세컨드 빅뱅 계획을 직접 치밀한 시나리오를 짜 주도하는 것을 보면 정황상 암당의 우두머리 격으로 보인다.
트레이드마크는 누구게~하는 듯한 눈을 가리는 또다른 손. 손으로 저지르는, 일반적인 '폭력'을 상징하는 듯. 암당의 '삼대의원'이자 '손 끝'으로 하계의 '세 끝' 중 하나.
암당의 삼대 의원이자 하계의 세끝이라는 말을 보면 남자가 조심해야 할 세 끝 중 손끝이 모티브.
존나나 워통거
트레이드마크는 머리에 쓰고 있는 비닐봉지.
태어날 때부터 비닐봉지를 쓴 상태인 것으로 보아 이 비닐봉지는 장신구가 아닌 형(形)의 일부분인 듯. 이 비닐봉지는 익명성을 상징하고, 워통거는 혀로 저지르는 폭력, 즉 언어폭력을 상징하는 듯하다.
암당의 '삼대의원'이자 '혀 끝'으로 하계의 '세 끝' 중 하나.
샹 워배트
암당의 대의원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아랫분이며, 앞면에는 머리가 눈이 가려져 있는 두 개의 여자머리가, 뒷편에는 감정이 격해질 때 등장하는 666으로 모자이크된 수염 달린 남자의 머리가 있다.
아랫분 중에서 가장 거만하고 권위적이며, 충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샹 워배트는 성기로 저지르는 '성폭력'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두 여자의 머리는 성폭력의 '피해자'를 상징하고, 남자의 머리는 성폭력의 '가해자'를 상징하는 듯.
뒤에 솟은 기둥과 두 개의 머리가 전체적으로 무엇과 상당히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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