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넘]
상근이? 이러면 상근도 현역이라고 펄쩍펄쩍 뛰면서 부들부들 함. 자기가 가고 싶어서 상근갔냐고 하면서
본문에 14~21군번처럼 어떻게든 핫한 주제에 본인 끼워넣으려고 하는 그런 사람임
캠핑도 다니고 밖에 운동도 다니지만 본인은 집돌이고, 30대 초반에 일정한 직업도 없이 1-2년에 한번씩 차 바꾸면서 본인명의의 오피스텔에 살면서 카드값은 직장인보다 많이 나오지만 본인은 흙수저라고 말하는 그런 사람
임병장 윤일병 사건 이후로 병영내 부조리를 심각한 문제로 인지해서 이전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음
문제는 자기가 겪지 않았다고 해서 그런 사례들을 과거에나 있었던 문제로 치부해선 안된다는거임
당장 최근에 손도끼 들고 전역한 애 찾아가서 결국 죽음에 이르게 만든 사건이 일어난 것처럼
분명 지금도 어딘가에선 저런 사건 계속 일어나고 있음
나도 군생활 진짜 재밌고 화기애애하게 보냈었는데 운전병이라 이런저런 배차로 나가면 별에 별 이상한 부대도 많았고
특히 법무부 배차로 법무참모님 모시고 나가면 옆에서 별에 별 사건 다 접할 수 있었음
진짜 같은 군생활 하고 있는거 맞나 싶더라..
난 솔직히 방송용으로 그나마 많이 순화된 내용만 넣었구나 했는데
내 친구 헌병대라서 사례 들은것도 있고 내가 나온 부대에 있던 일도 있어서
뭐 나도 코곤다고 고참들이 방독면 씌우고 안재우고 그런거 있어서 뭐 그런가 보다 했음...
좀 많이 이슈화되서 점점 더 뿌리 뽑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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