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음주운전 사과하며 오열..."사람을 죽으라고 하는 것 같아"
리지는 "너무 실망시켜서 미안하다. 정말 죄송하다. 글로 쓰고 싶었는데 글로 써봤자 안 될 것 같았다"며 "나는 사실 이제 인생이 끝났다"고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줄곧 소리내어 울며 "기사님께서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그렇게 기사가 (났다)"라며 "사람을 너무 죽으라고 하는 것 같다. 사람이 살다가 한 번 쯤은 힘들 때가 있지 않냐. 지금 이 상황이 나는 거의... 내가 너무 잘못했고 잘못한 걸 아는 입장에서 너무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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