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저정도 사이즈 트럭이면 바디가 너무커서 어지간한건 부딫혀도 운전자한테 느낌이 잘 안옴. 거기에 에어서스펜션 쓰면 승차감이 일반차라 달라서 즉각적인 대응을 하기가 힘듦
저 경우에도 사각지역에서 오토바이가 아예 안보이니 운전자는 오토바이 생각도 못했을거고 서스펜션 때문에 도로상태불량정도로 느껴서 바로 못세웠을 수도 있음
다 필요없고 그냥 오토바이 운전자가 앞으로 기어나오지 않으면 되는거임
빨리 가려고 굳이 신호대기때 앞으로 기어나오는데 이 행동 자체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알고 있음
맨앞에 기어나왔으면 폰 쳐다볼게 아니라 파란불 되자마자 얼른 빨리 가던가 해야지
급하지도 않으면서 그냥 습관적으로 오토바이 운전자들 뒤에서 맨 앞으로 나오는 버릇이 부른 비극임
타타대우 프리마 카고 모델인데 트럭 캡보면 적어도 공차중량 8톤이상 나가는 준대형급 카고 차량인듯
일단 캡높이도 있고 하니 저렇게 트럭 앞에 와 있으면 운전자 입장에서는 가시권에 들어오지 않아 안보이는게 당연하고..
들이 받으면 느낌 오지 않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텐데 트럭이 치고 바퀴로 밟기 전에는 차가 크고 캡사이즈 크기 때문에 운전자에게 전달되는 느낌 없을거임.
특히 에어서스캡을 쓰는 트럭이라면 충격으로 인해 캡이 움직여도, 도로의 지면 때문에 캡이 움직이는걸로 운전자가 착각 할 수 있을듯.
암튼....트럭 앞이나 사이드에 저렇게 있는거는 조심해야할듯. 제 아무리 트럭 운전자가 조심한다한들 구조상 한계가 있음.
[@한국전력공사]
나도 처음에 저런 사고 보면서 운전자가 저걸 못느끼나 했는데 군에서 5톤트럭 몰면서 행보관님 자전거 잘못 밟고 지나간적 있는데 잘 모르겠드라.... 승차감이 일반 차량과 아예달라서 이상함을 느끼고 차 세웠더니 이미 자전거 개박살 나서 깔려있드라구. 에어서스펜션 쓰는 트럭은 뭔가 다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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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국 운전습관도 문제
차들이 그저 신호대기중이면 틈새로 요리조리 피해서 맨앞으로 쳐 기어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