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이프는 혼자 자기 배에 주사 했음.
나이 차이도 있고 내가 문제가 있어서 시험관 했는데 와이프가 건강해서 한번에 됨.
임신 중에는 초음파 검사에 투명대 이상 소견 나와서 둘이 울면서 마음 고생했고, 실제로 한 아이만 중절 수술해야하나 싶어서 대학병원에서 상담도 받고 많은 비용을 주고 유전자 검사도 2번했었음. ( 양수 채위 후 배양해서 하는 검사인데 이름이 검사명이 생각이 안남.)
기형 가능성이 높아도 딸둥이들 만나서 웃어주자며 임신 유지했고,
쌍둥이 출산이라 응급상황 대비해서 아산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함. (시험관은 산부인과 전문 병원에서 했었음.)
아니라 다를까 출혈이 잘 안잡히고 임신중독 기미가 보인다고 집중치료실로 와이프는 입실하고, 원래 들어가기로했던 입원실은 비워줘야한다해서 나는 주차장에서 2박3일 대기함. ( 코로나 시기라서 보호자가 병원을 나가면 재검사 결과 나올때까지 병원 출입이 안되는 상황이었음. 보호자 대기실도 폐쇄되고 병원은 나가지말라고 하고...)
출산하고 와이프는 마취 때문에 아이들을 못보고, 나만 봤는데 우리의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 건강하고 이쁜 아기들이었음.
너무 이쁘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감동이라 간호사 분이 사진찍어도 된다는 말을 듣지도 못하고 바라보기만 했음.
지금은 너무 건강하게 잘 커주는 모습에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음.
근데 힘들어 ㅋㅋㅋㅋㅋ
우리와이프는 혼자 자기 배에 주사 했음.
나이 차이도 있고 내가 문제가 있어서 시험관 했는데 와이프가 건강해서 한번에 됨.
임신 중에는 초음파 검사에 투명대 이상 소견 나와서 둘이 울면서 마음 고생했고, 실제로 한 아이만 중절 수술해야하나 싶어서 대학병원에서 상담도 받고 많은 비용을 주고 유전자 검사도 2번했었음. ( 양수 채위 후 배양해서 하는 검사인데 이름이 검사명이 생각이 안남.)
기형 가능성이 높아도 딸둥이들 만나서 웃어주자며 임신 유지했고,
쌍둥이 출산이라 응급상황 대비해서 아산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함. (시험관은 산부인과 전문 병원에서 했었음.)
아니라 다를까 출혈이 잘 안잡히고 임신중독 기미가 보인다고 집중치료실로 와이프는 입실하고, 원래 들어가기로했던 입원실은 비워줘야한다해서 나는 주차장에서 2박3일 대기함. ( 코로나 시기라서 보호자가 병원을 나가면 재검사 결과 나올때까지 병원 출입이 안되는 상황이었음. 보호자 대기실도 폐쇄되고 병원은 나가지말라고 하고...)
출산하고 와이프는 마취 때문에 아이들을 못보고, 나만 봤는데 우리의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 건강하고 이쁜 아기들이었음.
너무 이쁘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감동이라 간호사 분이 사진찍어도 된다는 말을 듣지도 못하고 바라보기만 했음.
지금은 너무 건강하게 잘 커주는 모습에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음.
근데 힘들어 ㅋㅋㅋㅋㅋ
우린... 3번인가 시도해서 겨우 성공.. 난 내 살이 아니라 남의 살에 주사바늘 들어가는 것도 못보는 쫄보라 와이프가 혼자 배에 주사 놓고 하느라 고생 엄청 함.. 지금은 말 안 듣는 땔리미 때문에 고생 중..
저 딸래미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상상도 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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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겐 스트레스 존나 심한거같음
나이 차이도 있고 내가 문제가 있어서 시험관 했는데 와이프가 건강해서 한번에 됨.
임신 중에는 초음파 검사에 투명대 이상 소견 나와서 둘이 울면서 마음 고생했고, 실제로 한 아이만 중절 수술해야하나 싶어서 대학병원에서 상담도 받고 많은 비용을 주고 유전자 검사도 2번했었음. ( 양수 채위 후 배양해서 하는 검사인데 이름이 검사명이 생각이 안남.)
기형 가능성이 높아도 딸둥이들 만나서 웃어주자며 임신 유지했고,
쌍둥이 출산이라 응급상황 대비해서 아산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출산함. (시험관은 산부인과 전문 병원에서 했었음.)
아니라 다를까 출혈이 잘 안잡히고 임신중독 기미가 보인다고 집중치료실로 와이프는 입실하고, 원래 들어가기로했던 입원실은 비워줘야한다해서 나는 주차장에서 2박3일 대기함. ( 코로나 시기라서 보호자가 병원을 나가면 재검사 결과 나올때까지 병원 출입이 안되는 상황이었음. 보호자 대기실도 폐쇄되고 병원은 나가지말라고 하고...)
출산하고 와이프는 마취 때문에 아이들을 못보고, 나만 봤는데 우리의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 건강하고 이쁜 아기들이었음.
너무 이쁘고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감동이라 간호사 분이 사진찍어도 된다는 말을 듣지도 못하고 바라보기만 했음.
지금은 너무 건강하게 잘 커주는 모습에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음.
근데 힘들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