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마약사서 하면 진짜 개좆되는 이유
'불순물' 때문임. 그냥 길거리에서 사는 어떠한 마약이든 '순수한' 성분은 없다고 봐도 됨. 물론 마약 그 자체로도 몸에 굉장히 나쁘지만 다른 성분이 섞이기 시작하면서 위험도와 해악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남.
개집러가 만약에 미국사는 짜바리 마약딜러라고 가정해보자.
(이런거)
이번에 아주 순도높은 헤로인을 거금을 들여서 사왔음. 그럼 이걸 길거리의 중독자새끼들한테 팔아야지. 근데 어떻게 팔아. 그냥? 소분해서 적당히 마진 붙여서 팜? ㄴㄴ 이거 다 돈벌자고 하는건데, 이런 엄청난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하는 비즈니스인데 그렇게 장사해서 되겠나? 당연히 다른걸 섞는데, 적당히 비슷해 보이는 밀가루나 베이비 파우더같은거 섞어도 어차피 이새끼들 약기운 때문에 잘 모를거란 말이지. 그럼 밀가루를 마약가격만큼 팔 수 있는거임 완전 수지 맞는 장사지.
혹은 짬이 좀 쌓여서 약물에 대한 지식이 좀 있다면 중독성이나 독성을 좀 더 강화시키는 다른 물질을 첨가할 수도 있고 이게 자기의 '브랜드'가 될 수도 있음. 별거 아닌 싼 물질을 적당히 섞으면서 약의 효과는 유지하는게 딜러의 실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 물론 약쟁이 새끼들의 건강같은건 알 바 아니지만 너무 빨리 죽으면 안되겠지 어쨌든 고객이니. 아무튼 이런 일련의 과정을 커팅이라고 부름.
그럼 이 커팅을 아주 깨끗한 장소를 선정해서, 정량을 계산하여 위생적으로 할까? 씨.발 무슨 제약회사도 아니고 그럴리가 있나
걍 집에서 대충 만들어 ㅋㅋㅋ
그래서 마약을 길거리에서 사던, 어디 텔레그램에서 사든 인터넷 어디 뒤져서 사든 다 똑같음. 그럼 그 마약에 대체 무슨 불순물이 들어있나 살펴보자.
미국중독센터에서 밝히고 있는 일반적인 첨가제는 이러하다.
특별한게 아니라 그냥 흔하게 들어있는 물질.
메스암페타민 (히로뽕)에는
Lithium metal(리튬 분말)
Iodine(요오드)
Hydrochloric acid(염산)
Sulfuric acid(황산)
Red phosphorus(적인. 성냥 끝부분 그거)
코카인에는
Laundry detergent(세탁세제)
Laxatives(설사약)
Caffeine(카페인)
Boric acid(붕산)
Local anesthetics like procaine(프로카인 같은 국소마취제)
Creatine(크레아틴)
헤로인에는
Baking soda (베이킹소다)
Sucrose (수크로스(설탕))
Starch (녹말)
Crushed over-the-counter painkillers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진통제)
Talcum powder (베이비 파우더)
Powdered milk (분유)
Laundry detergent (세탁세제)
Caffeine (카페인)
Rat poison (쥐약)
대충 이러하다. 다른 마약도 사정은 마찬가지임.
딱 봐도 그냥 뒤질거같지? 실제로도 뒤지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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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쟁이 새끼들도 개:새끼인데
진짜 쳐 죽일 놈들은 약팔이 놈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