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이 암컷을 물면서 하는 상어의 거친 짝짓기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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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21:00
이름처럼 제1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
상엽끝에 하얀색 무늬가 있음
얘네는 멸종위기등급중 준위협에 속하고
번식도 2년에 한 번씩밖에 안하는 놈들인데
그래서 그런지 짝짓기가 많이 거치다.
살짝 깨물면서 자극(?)을 주며 구애한다.
암컷이 이를 받아들이면
정자를 배출한다.이 상어들은 특이하게 알과
새끼를 둘 다 낳을수 있으며,가끔 짝짓기도 안했는데 산란을 하는 무정생식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암컷이 이런걸 즐기는 변태취향이라
이러는게 아니다
막기위한 것이다.이렇게 수컷은 암컷의 몸을
계속 깨물면서 암컷을 고정시키고 짝짓기를
이어나간다.
그후 짝짓기가 끝나면 암컷의 몸은
상처투성이가 되어있다.
가진뒤 서로 갈길을 간다.
암컷은 이 짝짓기 한 번으로 정자를 저장해두고
최대 4년동안 쓸수있다.
이 상어들은 재밌는점이 하나 더 있다
최대 5마리까지 달라붙어
번식을 위한 경쟁을 하는것
2년동안 참아온 수컷들의 총공격을 받은
암컷의 지느러미가 남아날수가 없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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