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만 하더라도 초기 컨셉 같은 건 일본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다 왔다고 봐야지. 일본 예능에서 오글거리고 수위가 지나치게 세거나 성적인 부분들 - 이를 테면 엠씨가 게스트 머리를 때린다거나 의도적으로 속옷이 보이게끔 게임을 짠다든가 - 뺀 게 우리 예능이라고 보면 될 듯. 현지화를 나름 잘한? 2000년대 초중반 이후로는 독자적인 포맷들도 꽤 나오는 거 같고.
무한도전만 하더라도 초기 컨셉 같은 건 일본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다 왔다고 봐야지. 일본 예능에서 오글거리고 수위가 지나치게 세거나 성적인 부분들 - 이를 테면 엠씨가 게스트 머리를 때린다거나 의도적으로 속옷이 보이게끔 게임을 짠다든가 - 뺀 게 우리 예능이라고 보면 될 듯. 현지화를 나름 잘한? 2000년대 초중반 이후로는 독자적인 포맷들도 꽤 나오는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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