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재산을 팔아먹은 것도 동족을 밀고한 것도 아님
돈받고 일하는 프로가 돈받고 자기 기술로 돈버는 걸 친일파랑 비교하는건 잘못된 거임
넘어간 기술건에 대해서 지적재산권을 정부기관에서 홀드하고 있지 않는 이상은 엔지니어와 과학자에게 국가 운운하는건 굉장히 전체주의적인 생각임
기술자가 해외 기업으로 이직하는게 띠꺼우면 더 큰 돈을 투자해서 잡으면됨. 그렇지 않기 때문에 감히 국가와 국민은 기술을 놓고 애국심 운운해서는 안됨
솔직히 나는 누가 이직을 했고 어느정도 실력이 있고 이런것도 별로 관심은 없음 보통 루저들이 이직하거나 나가리된 임원들이 나갔으니까
더불어 중국회사로 이직하는건 정말 ㅄ같은 짓임 중국이라는 사회의 특성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한 선택이고 개인이 책임을 져야지 어디다가 징징대고 그럴건 없는 일임
그런데 위 게시내용같은경우는 특정분야(반도체 혹은 바이오 등)에서 기업비밀화된 노하우나 기술들을 체득/획득한 인재들을 타국에서 기술만 빼먹기 위해서 스카웃해가는 내용이잖아요. 심지어 계약내용조차 이행하지 않고 담백하게 기술만 빼먹고 팽시켜버리는건데...
저거는 단순하게 개인이 역량이 좋고 실적이 좋은 자리로 간다라는것과는 다르다고 보여요.
저는 저게 중국의 일대일로가 경쟁국의 주요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서 적용되는 경우라고 보는데 이게 결국 현대의 매국이라고 할수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일제당시에도 이완용같은 큰 매국행위말고도 개인의 작은 변절등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사소한부분에서... 그런걸 그 당시에는 어쩔수 없었다. 누구라도 다 그랬을거다. 라고 이야기하고 용인하면 안되잖아유..? 그렇기 때문에 애국운동하신 독립운동가 분들이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위인으로 받들여지는거라고 봐요.
[@페미니스트]
정상적인 나라와 기업이라면 저런 조건 준다는데 가는걸 누가 뭐라고 하겠음?
그 대상이 짱깨니까 문제지 정보 다 털리면 팽당하는 사례가 적은것도 아닌데
짱깨라는걸 알고도 저렇게 가는건 욕먹을거 감수하고 나는 저렇게 안 됨 이라는 근거없는 믿음으로 가는거 같음
[@페미니스트]
혼자 개발 할 기술정도면 누가 뭐라 할거도 없지만 저런 사람들 중에 제품 설계나 생산 공정 등 노하우를 가져가는 경우가 꽤 많죠. 기존 연봉도 많았을텐데 그거의 9배를 준다는 거는 그만큼 원하는 게 있다는 거예요. 개인 혼자 개발로 이뤄낸 지식이 아니라 자료를 들고 나와 팔아먹는 게 문제.
이런데 댓글 다는놈들 특 지들보다 멍청한 사람이 9배 연봉으로 모셔갈 기술 정보 가지고있다 망상함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보다 훨씬 많이 배우고 잘낫고 성공한 사람들이 저런거 하나 계산 안하고 갔을까봐 ㅋㅋㅋ 한국만해도 계약 안지키고 양아치짓 하는 인간들 널리고 널렸는데 그런데서 몇십년을 굴러먹고 잔뼈굵은 고위 기술자들이 니들처럼 사회생활 안해보고 멍청할거라 생각하냐?? 애초에 계약서 쓸때부터 다 알아보고 지들 나름대로 계산 굴려보고 가는거다.. 얼마나 사회경험이 없으면 꼴랑 계약위반 하고 통수치는게 당하는거라 믿을까 ㅋㅋㅋ 모셔갈 정도로 능력자들은 니들 망상처럼 그렇게 멍청하지가 않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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