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모굴라스]
이강인 마지막 국대경기가 강인이 제로톱에 박고 롱볼때리면서 미들 개털린 전술인데 엄청난 실험이긴함 ㅋㅋㅋㅋㅋㅋ 그걸 이강인 기용했다고 봐야할지.. 이강인을 제대로 활용해본적이 없음. 기사도 있을텐데 21년도꺼 제로톱 훈련도 안하고 바로 썼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경기는 공격진에 대한 비판보다 미들이 일본 압박에 개털린거랑 수비 불안이 더 크게 드러났던 경기였음
미들이 강해야 돌아가는 제로톱전술에서 훈련도안하고 바로 실전에쓰고 털린걸 강인이 문제로 몰아가는건 좀.. 그건 무슨자신감에서 사용한 전술인지 모르겠고 그때 여러 축구전문가들이 비판하는글도 찾으면 나올거임
쉴드까지는 아니지만 벤투가 포르투갈 맡았을때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봄
포르투갈은 그만큼 선수층이 굉장히 두꺼움 여러 선수들을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실험해 볼 여유가 있음
벤투가 맡은 4년중 첫 1년을 제외하고는 자기 철학과 전술관을 유지하면서 여러 선수들을 실험해봤음
지금의 주전이 굳어진건 생각보다 얼마 안됨
사람들이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오늘 기용안해서 욕 개먹은 이강인도 기용해서 실험해본적 있었음
결과는 대참사였음 일본한테 아무것도 못하고 개 쳐발렸음
대한민국 국대는 그렇게 다양하고 여러 실험을 할수 있을만큼 선수층이 두껍지도 않고 뛰어나지도 않음
에이스급 선수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꾸준하게 A플랜을 만드는게 맞다고 봄
(A플랜이라고 해서 전술이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님 경기 보면 알겠지만 오늘도 손흥민은 시작은 톱에서 부터
2선 , 윙포 등 다방면에 두면서 다양성을 뒀음)
국대 역사에서 감독이 여론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줏대대로 흔들리지 않고 월드컵까지 간 케이스는
딱 2명 있었음 히딩크, 허정무
두명다 욕은 뒤질라게 먹었지만 결국 결과로 증명했음
[@발라모굴라스]
이강인 마지막 국대경기가 강인이 제로톱에 박고 롱볼때리면서 미들 개털린 전술인데 엄청난 실험이긴함 ㅋㅋㅋㅋㅋㅋ 그걸 이강인 기용했다고 봐야할지.. 이강인을 제대로 활용해본적이 없음. 기사도 있을텐데 21년도꺼 제로톱 훈련도 안하고 바로 썼다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경기는 공격진에 대한 비판보다 미들이 일본 압박에 개털린거랑 수비 불안이 더 크게 드러났던 경기였음
미들이 강해야 돌아가는 제로톱전술에서 훈련도안하고 바로 실전에쓰고 털린걸 강인이 문제로 몰아가는건 좀.. 그건 무슨자신감에서 사용한 전술인지 모르겠고 그때 여러 축구전문가들이 비판하는글도 찾으면 나올거임
[@설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거임 다른 댓글에서도 지속적으로 설명했지만
이강인을 못 쓰는 이유가 이거임
특정 포지션에서 특정 전술밖에 사용 못함
현재 국대에서 미드필더진을 두껍게 가져가자니 최전방에 있는 손흥민과 황의조를 활용할 수가 없음
둘중에 한명을 빼고 이강인을 써야함 황희찬, 이재성, 정우영 같은 스피드 좋은 윙도 사용하기 힘듬
이강인의 최적 포지션인 공미 포지션 OR 프리롤 포지션을 살리려면 리스크와 시간이 필요한데
감독 입장에서 검증된 두 공격수와 황희찬이라는 좋은 윙포 활용을 포기하고 이강인 하나 살리자고
전술을 짤수가 없음
이강인이 문제라는게 아니라 월드컵을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서 이강인을 위해서 전술을 바꿀수가 없다는거임
게다가 마지막 점검인 마지막 2연전 친선전에서 새로운 전술을 시험한다 더 미친짓임
오히려 이강인을 살리려고 남은 2연전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헛으로 날렸다면 본선가서는 다 아쉬웠을거임
비슷한 예시가 홍명보때랑 신태용때였음
홍명보는 이청용, 박주영 살려보겠다고 개 똥쌌고 신태용은 손흥민과 시너지가 좋았던 이근호가
하차 하자 어쩔수 없이 막판까지 김신욱으로 실험해보다가 개 망했음
[@발라모굴라스]
특정 전술밖에 사용 못하는데 그게 지금보다 더 나을거같으니까 말이 많은거임.
거기다 원래 수미 박아놓는 정우영 붙박이로 얼마나 나왔냐
그렇게 했으면 진작 바꾸고 차라리 권창훈이나 작은 정우영처럼 활동량으로 승부를 봐보던가
지금 남은 2연전 얻은게 뭔데 지금은 소중한 기회 잘 사용한거야?
[@발라모굴라스]
본인이 하는말이 진짜라고 생각함?
정우영 붙박이가 아니라고 백승호랑 원두재 그래서 얼마나 실험해봤는데요?
어쩌다 한두번 선발 나오게 해주면 실험한거고
어쩌다 한번 안나오면 붙박이가 아닌거에요?
손준호 그래서 이번 2연전에서 얻어서 당장 지금 전술로
플랜a로 써먹을 수 있을까요? 최근이야 부상이었다쳐도
벤투가 언제부터 불렀는데 이제 발결한게 성과?
[@발라모굴라스]
저도 지금은 졸업해야해서 덜하지만 축구에 미쳐살아요.
지뉴에 빠져서 라리가경기를 초딩때부터 바르셀로나 경기 대부분 빼먹지않고 다 보고 개집 업로더하기전에 여로 축구커뮤니티에 오래동안 이름있는 업로더로 있었고 축구 칼럼 번역도해보고 옛날 펠레 마라도나 가린샤같은 선수들 원본도 찾아보고 할정도로 좋아합니다 ㅋㅋㅋㅋ
오래동안 커뮤에서 수많은 토론? 싸움들을 직관하면서 느낀점은 어느정도 수용하고 남생각을 이해하려는 태도도 보여주면서 자신의 주장을 어필해야한다는거임. 지금 하는건 감정소모에 더 가까워요. 님도 인정하셨잖아요. 욱하셔서 날카로워졌다고.
이런대화는 그냥 같은말 되풀이할뿐이고 정말 답이없어요. 그래서 말씀드린거니 오해하지 않으셧으면 합니다ㅋㅋㅋㅋ
[@발라모굴라스]
히딩크도 무조건 디폴트 가져가서 월드컵에서 성과 내지 않았음 동 포지션 2명 이상 기용하면서 항상 경쟁시킴 이건 02년도 멤버들이 여러 매체 나와서 인터뷰한 내용임 본인들도 최종 엔트리에 들수 있을까 없을까가 월드컵 명단 발표하면서 알았다고함
벤투는 디볼트가 정해져 있고 거기에 원래 쓰던 선수들중 부상 복귀자들 기용하는 수준인거지
그리고 평가전인데 새로운 선수들을 차출했으면 적어도 기용해봐야 되는거지 여태한 전술, 같은 선수들로 하는게 평가전은 아니라고 생각함
[@발라모굴라스]
축구에서 전술의 비중이 얼마나 큰데..전술에 따라 선수배치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지난 일본전은 지 고집 점철,강행시키기위한 의도적 졸전으로밖에 해석안됨..플랜a만 갖고 멀하겠움. 상대는 이미 우리전술이든 루트를 다아는데 공격 수비 다 안되지.. 본선은 어차피 3전전패임..잘해야 1무. 기대 1도 안됨. 선수들 개개인 능력치는 올랐는데 축구 행정과 코칭 스텝은 제자리거나 퇴보임..ㅋ
Best Comment
미들이 강해야 돌아가는 제로톱전술에서 훈련도안하고 바로 실전에쓰고 털린걸 강인이 문제로 몰아가는건 좀.. 그건 무슨자신감에서 사용한 전술인지 모르겠고 그때 여러 축구전문가들이 비판하는글도 찾으면 나올거임
무튼 저는 그래도 벤투믿고 응원할예정 여기까지 4년썼는데 무조건 응원할수밖에
벤투 행복회로를 너무 극상으로 돌리고있음.
도대체 이번 평가전으로 뭘 얻어갔음? 이강인 안쓴건 좋아 좋다이거야 근데 그럼 안쓴 2년동안 얻은게 뭐냐는거임 맨날 똑같은 라인업으로. 조직력이 극상으로 올라갔나? 패스미스내고 서로 방향 못읽는거보면 이건 아닌거같은데 그럼 초창기부터 꾸준히 해온 플랜A가 완성이 되어서 그걸 보여줬나? 카메룬 2군에게도 고전중인데. 우리가 뭘 얻었냐 이거임 여기사람들이 하고있는 말은.
님은 행복회로 돌려서 벤투가 하려는게 있음 ㅇㅇ 하는거 ㅇㅋ 나도 이해한다고 말했음.
님도 다른사람들이 하는말을 한쪽을 듣고 한쪽으로 흘리지말고 차분하게 읽어보셈. 쟤는 저런생각을 가지고있구나하고.
나는 우선 계속 글에서도 말했지만. 강인이 쓰든 안쓰든 성적만 좋으면 그만임.
글고 손흥민같은경우는 전술상 위치 이동이 아니라 그냥 프리롤임. 본인이 받고 뛰어야하는 포쳐인데 그런 패스를 줄 선수가 없으니 어설픈 플메하겠다고 내려와서 터치하는거임. 그덕에 턴오버수가 늘어났고.
님이 하고싶은말이 뭔지는 다 이해했으니 같은말 길게 나열하지마셈 님 손만아픔 그냥 서로 이해를 하려고 노력해보셈 그럼 이렇게 길어질 대화가 아님
축구로 먹고사는 해설위원들도 다 아쉬운소리하는마당에
너무 제가 자기 주장만 관철하려고 한거처럼 느껴져서 비추를 받는거면 어쩔수 없죠
그냥 단 한가지 왜 이강인을 안쓰냐?? 하면서 무지성으로 욕하는거는 좀 아닌거 같아서
이강인을 왜 못쓰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려다 보니까 글이 좀 날카로워진거에 대해서는 ㅈ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