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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유부녀다이스키 2021.07.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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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여자 2021.07.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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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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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네임 2021.07.2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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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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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유나 2021.07.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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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애완동물들 무지개 다리 건너면 그 슬픔이 진짜 감당이나 될런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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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2021.07.2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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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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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blo 2021.07.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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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첫 댕댕이 떠나고 가장 후회됐던게 병원 자주 안 갔던 것이었음.

새로 기르는 댕댕이 역시도 내가 막 살갑게 굴거나 놀아주거나 하진 않지만
1일 최소 1산책과 매달 병원가는건 안 빼먹고 함.

차타는 걸 힘들어해서 여지껏 먼데가지도 못했는데 5살된 올해는
같이 놀러도 다녀왔음.
앞으로도 더 많이 돌아다닐 예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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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트리버 2021.07.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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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오오 2021.07.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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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직원이 강아지 죽었다고
바쁜데 이틀연차내서 졸짜증났는데
연차낼만하네
글보니깐 가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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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나 2021.07.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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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졸라 슬프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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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hssa 2021.07.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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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나를 기른다는 표현이 진짜 공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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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장비 2021.07.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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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랑하는 개를 위하는 마음도 정말 감동적인데
글쓰는 것도 되게 멋지게 쓰셨네
'이 세상엔 초라한 것이 많다, 하지만 초라하다해서
아름답지 않은건 아니다' 이 한마디가 가슴을 후벼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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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2021.07.3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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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우리개가 지금 못걸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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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유도빌런 2021.07.3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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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짱]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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