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동양인 의용병들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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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5 20:59
ISIL 전쟁 당시 개인이 의용병으로 참전한 경우가
왕왕 있었다는건 익히 들어 알고 있을거임.
그리고 개중엔 동양인 출신도 있었음.
의용병들은 주로 시리아 민병대인 YPG 소속으로 활동했는데
한국인 강모씨가 그 예임.
강씨는 내전이 마무리 될때까지 살아남아서
한국으로 귀국했는데 여권압수 당함.
그리고 특이하게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무자헤딘으로 활동하던 일본인도 존재했는데
그는 소련- 아프간 전쟁이 터지자 무자헤딘 소속으로 참전하였는데
아프간 소수민족인 하자라족이 동양계라 무리없이
동화 될 수 있었지 않나 싶음.
유도를 가르치기도 했던 타나카 코시로는
소련-아프간 전쟁이 끝나고 귀국해서 도장을 운영했다고 함.
(지금도 운영하는지는 모르갰음 워낙 고령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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