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띵이즈트루]
각오하고 먹어야지... 근데 솔직히 기름 튀는 건 감당이 되는데 냄새가 감당이 안 됨... 기름은 가스레인지 주변에 신문지 깔고 나중에 베이킹소다 푼 물 같은 걸로 조지면 깔끔하게 처리 가능인데 돼지고기는 진짜 냄새 이틀 가더라고... 차라리 집에서 구워먹을 거면 소고기가 나음 냄새 빼기는...
[@빠다코코낫]
스텐팬은 엄밀히는 열 보존율의 개념이 아니라 열 전달율의 개념이죠.
즉, 달궈진팬에 고기를 넣으면 순식간에 온도가 낮아지는데 스텐팬의 경우는 열 전달율이 높기 때문에 다시 금방 높은 온도로 빨리 올라올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제가 그냥 쉽게 온도가 높다고만 말씀드린겁니다.
참고로 코팅팬은 열 보존율, 열 전달율 둘다 가장 낮고 스텐팬은 열 보존율은 낮고 열 전달률이 높으며 무쇠팬은 열 보존율이 높고 열 전달율은 낮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온도유지를 잘 한다라는 개념은 오히려 무쇠팬에 더 어울리는 표현이고 또한 열 전달율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무쇠팬에 스테이크를 구워도 맛있는 이유가 열 보존율이 좋기 때문에 차가운 고기를 올렸을때 열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높은 온도에서 고기를 구워 마이야르 반응을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밑간은 삼겹살에 소금치는거 싫어하는 분이 있기에 빼셔도 좋구요 고기 1시간 최소 30분전에 고기 겉면 싹 닦고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서 수분기 쭉빼주면 더 맛납니다
고기는 한면에 1분을 꼭 유지할필요는 없고 여러번 뒤집어도 상관이없습니다 고기 가위로 자르기전에 겉면에 갈색으로 진하게 올라오면 그때 커팅해주시면 됩니다
고기두께는 1.5 ~ 1.8일때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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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을 두르고 눌러가면서 구우면 더욱 맛있는 삼겹살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