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차 접종을 제때 맞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으로 망설여.
1차만 맞고, 2차 시기를 놓치게 되면 부작용에 대한 리스크만 떠안는 꼴이니 말이야.
자꾸 언론이랑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말에 의하면,
'계약을 잘못해서 2차 물량을 제때 받지 못한다. 그래서 4주 뒤에 놔주기로 된 사람들이 6주로 밀린거다, 2차 제 시기에 맞을 확률이 없다.',
'1차 접종 비율만 높여서 대선에 써먹으려는 속셈이다' 등의 진위 여부를 알기 어려운 말들이 너무 많이 떠돌더라.
뭐가 맞는지도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고, 내가 2차를 제 시간에 맞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때문에 맞기를 망설이게 돼.
코로나라는 질병이 정복될수 잇을거 같아?
안돼 ㅋㅋ어차피 코로나 퍼져나가도 죽을사람죽고 살 사람 산다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이 훨씬 많고 그렇다고 차를 통제하지는 않는다
코로나라는 질환에 대한 미지의 공포 때문에 통제를 시작했고 정부는 이미 돌이킬수 없는 선택을 했지
애초에 코로나가 퍼져나가면 좆된다는 걸 전제로 통제를 시작했고 갑자기 여러분 이제부터 위드 코로나 시작입니다 통제 풀께요 하면 민심이 허락하겠나?
“백신”은 명분일 뿐이야 실제 효과도 어느정도 있겠지만 백신이 백프로 코로나를 막아주진 못한다
결국 다 맞아야 사람들은 코로나의 공포에서 좀 벗어날수 있어 겁먹지 말자 백신으로 죽는 사람 극히 드물고 코로나는 우리가 극복해낼수 있는 대상이 아니야 그걸극복하겠다는 생각이 잘못된거지
잘 생각해봅시다
원래부터 임상 최종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생동성 시험자 말고는 약을 접종하지 않는게 원칙이고 접종할수도 없습니다
화이자가 FDA 정식승인 내렸다고 하지만 임상 최종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백신이 좋고 나쁜걸 떠나서 임상결과가 나오지 않은 약을 맞는게 고민되는건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참고로 호흡기 바이러스는 백신예방이 불가능 하다는것이 우한 폐렴 팬데믹 이전까지는 중론이었습니다
Best Comment
사실 1-1/전파력 정도 접종률만 달성하면 집단 면역이 된다고 봐서 개인적 관점에서 일부 맞기 싫다 해도 상관은 없음..
코로나 걸려도 젊은 세대 치사율은 엄청 낮더라
반면 백신 맞고 죽은 사람 중엔 젊은 사람 좀 나오지?
알아서 판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