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실시간인기 > 실시간인기
실시간인기
32 Comments
베지터v 2018.06.18 02:45  
[@다스베이더] "말도안되는 소리다 노력하면 된다"
"지가 뭘 아냐" 등등
베지터v 2018.06.18 01:55  
중복자료지만 항상
자칭 전문가들이 크게 화를 내던 자료였지

럭키포인트 215 개이득

다스베이더 2018.06.18 02:07  
[@베지터v] 뭘로 화냈어?

럭키포인트 118 개이득

애플 2018.06.18 11:16  
[@베지터v] 사람으로 먹고 사는 나라에 노력을 빼버리면 할 수 있는개 없으니..

럭키포인트 360 개이득

에그몽 2018.06.18 01:57  
일단 머리가 어느정도 있어야지

럭키포인트 363 개이득

REVIVAL 2018.06.18 02:00  
ㅇㅈ

럭키포인트 183 개이득

개집커플 2018.06.18 04:03  
근데 공부머리는 80프로가 유전이라는게 어느 과학으로 증명됐다는거지?
게다가 노력도 유전이라는게 어디서 증명이 됐다는 말이지?
이런 논의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정설이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럭키포인트 141 개이득

조건식 2018.06.18 04:57  
[@개집커플] 집분위기가 아빠엄마도 일하고와서 책읽느냐
영어공부라도 하느냐
아니면
사과하나 깎아주고나서 거실에서 테레비보거나
인터넷이나 하거나 하는
비슷한 맥락인듯

럭키포인트 218 개이득

개집커플 2018.06.18 05:09  
[@조건식] 그렇지. 환경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나도 이해하겠어, 절대적이진 않겠지만 나도 동의해.
그런데 머리의 80프로가 유전이라느니 노력도 유전이라느니 이건 어디서 나왔다는거야?
심지어 80프로라니, 무슨 기준으로 80프로라는거야?
저거 존나 위험한 발언인데 알고나 하는 소린가?

럭키포인트 459 개이득

조건식 2018.06.18 05:12  
[@개집커플] 지잡대 넘쳐나는 판국에
저런 현실적인 말 해주는게 어디야 .. ㅋㅋ
나는 그렇게 생각해
개집커플 2018.06.18 05:21  
[@조건식] 저 말만 빼면 나도 동의해.
심리왕 2018.06.18 07:54  
[@개집커플] 위험한발언은 개뿔ㅋㅋㅋ 위험하긴 뭐가위험한데

럭키포인트 363 개이득

개집커플 2018.06.18 08:52  
[@심리왕] 지능이 유전이고 노력도 유전이라는게 확실하면,
그게 발전되어 다시 우생학이 발생할 확률이 굉장히 높아.
즉, 아 씨발 우리부모는 지능으로 이미 틀렸구나 그럼 나도 아무리 해도 안되겠네 나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인간이네, 될대로 되라. 혹은 어느 민족은 머리로 타고났다. 그러니 우리 민족은 너네민족보다 우월하다 등등.
저런 확증으로 인해 발생할 문제는 수도 없이 많은데?
심리왕 2018.06.18 12:35  
[@개집커플] 한나라의 일개 시민이 저런말한게 그렇게위험함??
그리고 유전적 특성은 당연히 있는게 맞는데?
신체조건 지능 예술 전부 몇프로라고 단정지을수 없는건 맞지만 엄청나게 큰 부분 차지하는건 맞음
한가지일에 집중할수 있는 정신력도 어느정도 유전됨
nba농구선수중 흑인이 거의 90프로인데 흑인이 다른민족보다 우월하다고 떠들고다니디?
개집커플 2018.06.18 19:00  
[@심리왕] 너는 메가스터디 회장이 저렇게 학부모와 학생들을 상대로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사실을 확증된 사실인 양 떠드는게 일개 시민이 개소리 한거라고 생각해?
저 위에 논문 링크 단 사람도 읽어보지도 않고 그렇다더라 하면서 마치 저 사람의 말이 사실인양 생각하고 있었어. 오히려 저 논문의 내용은 반대야. 예를 들어 음악에 있어 연습이 미치는 영향이 그 사람의 실력에 20% 정도야. 통계적으로 봤을 때 저 수치는 굉장히 높은 수치야. 다만 이전 연구에서 주장하는것 만큼 절대적이지 않다는거고, 교육에 있어 그 수치가 낮은 것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불확실성이 있고,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되어 있지. 저 논문 어디에도 사람의 실력에 유전이 절대적이라는 말은 없어.
물론 논란이 많은 분야지만 적어도 유전이 절대적이라는 결과를 가진 논문은 없어. 저 분야만 계속 공부한 연구자들이 저런 결론을 내리고 있는데, 연구해 보지도 않은 니가 유전적 특성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무슨 근거로 결론 내리냐? 흑인이 농구선수가 많은건 신체적인 특징도 있겠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어. 그렇게 쉽게 결론 내릴 문제가 아니라고.

그리고 저런말이 왜 위험하냐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한 확인되지도 않은 말을 사실인양 받아들인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자기가 그리고 자식이 안되는걸 그냥 유전탓으로 돌리고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그리고 그게 많은 사람에게 받아들여질수록 노력해 보지도 않고 적어도 인서울은 할 수 있는 애들이 그냥 딴 길로 갈 가능성도 있어. 다른거 하다가 또 안되면 유전자 탓하겠지.
개죽이 2018.06.18 05:42  
[@개집커플] 이거 조사결과 논문 있음
https://www.scottbarrykaufman.com/wp-content/uploads/2014/07/Macnamara-et-al.-2014.pdf

럭키포인트 385 개이득

맹구 2018.06.18 06:21  
[@개죽이] 아아 다 알아먹음 그렇단 말이지??

럭키포인트 333 개이득

개집커플 2018.06.18 06:57  
[@개죽이] 저거 읽어보기는 하고 댓글 단거냐?
저 논문의 주제는 의도적인 연습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이고, 결론은 이전 연구에서 주장하는 것 만큼 의도적인 연습이 실적에 끼치는 영향이 결정적인 것은 아니다 라는거다.
잠깐 보니 의도적인 연습이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교육은 4%라는건데 이게 예전에 뉴스에서 떠들었던 그거군.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다만 대충보면 연습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4%인데 다른 영역, 즉 게임 음악 스포츠에 비해 왜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이는지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의도적인 연습이라는 것을 정의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선행학습을 개인마다 얼마나 했는지에 따라 연습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는거다. 즉, 실험 참가자가 이미 선행학습을 통해 고학년의 과목을 공부했다면 그걸 처음 배우는 다른 실험자에 비해 적은 시간 공부하고도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데 그런것들이 세세히 정해지지 않았다는 거다.
또 저 4%라는건 평균값인거다. 즉 어떤 사람은 그 영향이 더 클수도 적을 수도 있다는 말이지.
거기다 4%가 연습이 미치는 영향 이라해서 나머지 96%가 재능이라고 생각하는건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이 분야가 계속 논쟁 중에 있는 걸로 아는데, 아마 저 논문을 반박하고 재반박 하는 논문들이 꽤 있을건데 귀찮아서 다 찾진 못하겠다.

참고로 학문분야에서 논문 하나 들이대고 여기 논문 있으니 내 말이 맞다라고 하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꾸찌남 2018.06.18 07:09  
이해력은 노력한다고 절대 늘어나지 않는다.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지. 어떤 경우는 포기해야함.
거기다 암기까지 딸리면 고등하고 졸업하고 그냥 기술 배워야함.

이걸 부모님이 중학교때 인지를 하면 다행인데... 지들 학창시절을 생각은 못하고 로또같이 생각하는게 문제.

럭키포인트 97 개이득

개집커플 2018.06.18 08:02  
[@꾸찌남] 나도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이 있고 타고난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
그런 양 극단은 어느 분야에나 있어.
그런데 그 이해력이라는게 노력해도 절대 늘어나지 않는다는 증거가 아직 없다니까?
꾸찌남 2018.06.18 08:34  
[@개집커플] 난 극단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야.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너처럼 주장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을 괴롭히는게 비정상이야.

반사신경을 아무리 노력하고 갈고 딱아도 일정수준 이상 끌어올릴수 없는 것처럼
동체시력을 아무리 노력하고 갈고 딱아도 일정수준 이상 끌어올릴수 없는 것처럼
뇌도, 뇌가 이해하는 능력, 뇌가 암기하는 능력 모두 일정수준 이상으로는 더이상 끌어올릴 수 없어.

미술이나 음악에는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데 쉽게 공감이 갈꺼야.
근데 왜 공부는 재능이 필요하단 소리가 공감이 안될까?
다들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 머리만 있으면 되는거 같으니까 그게 착시효과를 주는거라고 본다.

다들 공평하게 배울수 있는 기회가 있다 라는 덫에 빠져 현재의 미친 교육환경이 만들어진거 아니냐?

사람은 개개인의 한계가 있어. 신체적인 한계가 분명히 있고 뇌도 신체 일부야. 분명 한계가 있어. 노력으로 해결 못하는 한계가.

오히려 그걸 정확하게 인지하고 거기서 삶의 해결책을 찾아야한다.

럭키포인트 145 개이득

개집커플 2018.06.18 08:47  
[@꾸찌남] 니 말에 난 100퍼센트 공감해.

농구에 재능이 없는 한 아무리 노력을 해도 마이클 조던이 될 수 없을거야. 그런 마이클 조던도 야구는 졸라 못했지.
미술에 재능이 없는 한 피카소 같은 사람이 될 수 없어.
타고난 목소리가 없는 한 조수미가 될 수 없어.
공부도 마찬가지지. 타고난 머리가 없는 한 뉴턴 아인슈타인이 될 수 없어.

그런데, 미술업계 종사자가 피카소만 있어?
농구로 먹고 살려면 다 조던이 되어야 해?
아니야.
마찬가지로 공부로 먹고 살려고 다 아인슈타인이 될 필요없어.

보통의 재능이 있는 사람들도 일정수준의 훈련과 트레이닝을 '제대로' 거치면 자기 밥벌이 할 정도의 실력은 다 될 수 있다고 나는 믿어. 그리고 그게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가 아직 없다니까?

물론 다 내 자식이 공부해서 공부로 성공하길 바라고 열심히 시키기만 하면 다 '잘' 할거라고 믿는 부모들은 반성해야 하는거 맞아. 그렇지만 그런 부모들 조차도 어떤 환경을 만들고 어떻게 해야 자식이 공부를 잘할지 자신들도 모른채 그냥 공부하라고 시키기만 하면 될거라고 믿고, 자기 자식이 어디에 관심이 있고 뭘 좋아하는지는 무시하고 무조건 공부만 시키는데 문제가 있다고.

덧붙여서,
굉장히 많은 분야가 있고 아이들마다 재능이 다른데 모두가 공부에 올인해서 비정상적인 경쟁을 시키는거에 문제가 있다는거에는 100퍼센트 공감한다.
개집커플 2018.06.18 08:15  
[@꾸찌남] 조금 더 보태자면,
사람마다 적성이 다르고 관심사가 다르다는 말은 인정한다. 그리고 무조건 공부가 아니라 그 적성과 관심에 따라 진로를 잘 설정해 줘야 한다는 거에는 백번 찬성한다.

그런데 이해력이 딸리고 암기가 딸리면 그냥 기술 배우라고?

그 기술이라는걸 배우는데도 이해력이 필요하고 암기가 필요해.
예를 들어 유재석이 학창시절 공부를 못했겟지. 그런데 개그에는 관심이 있었어. 그걸 잘 하려면 개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때로는 암기가 필요한거야. 유재석이 수학 과학에 대한 관심은 없었겠지만 개그에 관심이 있었기에 꾸준히 노력하고 나름 분석했기 때문에 지금의 유재석이 있었던거지 유재석이 공부를 못했다고 이해력과 암기가 딸린다고 생각하지 않아.
그리고 배우들 봐. 학창시절에 공부잘했던 배우가 몇이나 되겠냐? 그런데 그 긴 대본 다 외우고 분석하고 이해해서 연기하는거다.

그리고 개그에 대한 이해력 연기에 대한 이해력이 그 사람들의 신인 시절과 지금이 비교가 가능할 거 같냐?
한 분야에 대해 오랬동안 연구하고 축적되면서 그 이해력이 점점 높아지는거지.
꾸찌남 2018.06.18 08:42  
[@개집커플] 나는 대학을 갈 필요가 없는 60% 정도의 수험생들을 두고 하는 말이야.
너가 말하는것도 다 대학이 필요없는 필수 교육만으로 충분한 것들이지.

한분야에서 오래 일하면 이해력이 늘어나는거 맞아.
그거 하는데 대학 필요없어. 기본지식 + 실전의 경험이면 충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정도면 삶을 사는데 불편함이 없어.
그 이상의 이해력이나 암기력이 필요하지도 않고.

첫 댓글부터 내 요지는 부모가 머릴써서 자식에게 쓸데없는 돈낭비 하지 말라는 소리였다.
개집커플 2018.06.18 08:54  
[@꾸찌남] ㅇㅇ
그 말에는 나도 동의 그런데 이해력은 늘지 않는다는 말에는 동의 안함.
꾸찌남 2018.06.18 09:20  
[@개집커플] 나도 위에 적은 너의 말에 동의함.

내가 말하는 이해력은 공부에 필요한 이해력으로 한정하면 동의 가능할듯.

일반적인 생활에 필요한 이해력까지 포함한건 아님.
그것까지 포함하면 지적장애인의 영역까지도 포함하는거라...
이게뭐야 2018.06.18 13:29  
[@개집커플] 맞는거같음 요즘애들 공부도 유전이다 이딴거때문에 지가 공부못하는거에 대해서 자꾸 합리화하려는데 솔직히말해 공부에 재능 운운할건 전교 상위권이나 그렇지 중상위권정도는 공부를 하기만하면 충분히 도달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없는데 중위권 중하위권애새끼들이 지들 공부하기싫은걸갖다가 유전이니뭐니 지랄하는게 문제지 사회도그렇고 중위권을 못올라갈정도의 지능이라면 그건 유전이문제가아니라 애초에 애가 지능적으로 장애가있는거임

럭키포인트 190 개이득

모포비치 2018.06.18 08:47  
내 사수가 카이스트인데 노력이고 뭐고 그냥 논리력 자체가 다름.. 워크샵 갔는데 머리 회전이 빠르니까 포커도 존나 잘하더라. 카드게임 몇개 했는데 무조건 1등함

럭키포인트 306 개이득

단발걔 2018.06.18 14:48  
[@모포비치] 카이스트 정도면 수재로 불렸을 클래스니까.. 내 친구도 카이스트 다니는데 얘도 머리 끝내주게 좋더라..

럭키포인트 385 개이득

맥짱 2018.06.18 10:37  
손쌤

럭키포인트 190 개이득

카스 2018.06.18 15:02  
아무리 옳은 이야기를 해도 못 받아들이면 뻘소리가 되는거지

럭키포인트 473 개이득

나물 2018.06.18 17:54  

럭키포인트 404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