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직접 밝히는 국대에서 골이 적은 이유

그래도 엄한놈한테 넘겨주는거보단 좀 때려봤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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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엄한놈한테 넘겨주는거보단 좀 때려봤으면 해..

클릭 클릭 클릭 이상하게 자꾸 누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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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가 나오면 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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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가 나오면 차야지....

그냥 슛하고 원맨쇼 하지... 차라리 그게 더 나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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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슛하고 원맨쇼 하지... 차라리 그게 더 나은데...

자신이랑 비슷한 수준의 선수가 많다면 마킹이 분포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집중 마킹되서 찬스 만들기가 어렵긴함
그래도 찬스 왔을땐 때려줬으면 하는게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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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랑 비슷한 수준의 선수가 많다면 마킹이 분포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집중 마킹되서 찬스 만들기가 어렵긴함 그래도 찬스 왔을땐 때려줬으면 하는게 바람

슛을 안한다 => 슛 안한다고 욕먹음
슛 한다 => 막 찬다고 욕먹음
드리블 한다 => 돌파못하면 욕먹음

제일 욕안먹는 선택지가 패스(더 안전한 백패스)라 어쩔수없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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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을 안한다 => 슛 안한다고 욕먹음 슛 한다 => 막 찬다고 욕먹음 드리블 한다 => 돌파못하면 욕먹음 제일 욕안먹는 선택지가 패스(더 안전한 백패스)라 어쩔수없는거같음

근데 슛각 자체가 안나옴
토트넘에서도 손흥민 상대로는 최소 2명씩 붙는데
국대에서는 3~4명씩 붙어됨ㅠㅜ

그래서 황희찬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했었음 첫 2경기 빠진게 너무 아쉽긴 하지만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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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슛각 자체가 안나옴 토트넘에서도 손흥민 상대로는 최소 2명씩 붙는데 국대에서는 3~4명씩 붙어됨ㅠㅜ 그래서 황희찬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했었음 첫 2경기 빠진게 너무 아쉽긴 하지만 ㅠㅜ

[@발라모굴라스] 마즘 역습상황에서도 쏘니, 황소빼고 수비보다 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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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즘 역습상황에서도 쏘니, 황소빼고 수비보다 느림.

아니.
케인이 없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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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케인이 없어서 그래.

이번에 든 생각인데,
농구의 '리바운드'를 생각해보니까 국대 슈팅 개수가 이해가 되더라

뭔말이냐면
우리팀이 리바운드가 강하면 선수들이 맘먹고 슛을 쏘잖어, 강백호믿고 슛을 날리는 정대만처럼
하지만 리바운드가 약하면 어케됨? 슛찬스가 와도 이거보다 더 좋은 기회에서 쏘려고 하겠지

확률로 얘기하긴 좀 그렇지만 예를 들자면
슛성공률 20%인 상황을 5번 맞이하는 것과 (리바운드 든든)
슛성공률 20%인 상황을 어떻게든 패스를 통해서 100%로 끌어올리는 것일텐데 (리바운드 부실)
우리나라는 후자를 지향한다는 거임

왜 후자이냐,에 관해 생각해보니까 선수들이 '우리나라가 상대에 비해 강하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음
약팀이 강팀을 상대할 땐 공격찬스가 많이 오질 않으니까 한번의 찬스를 잘 살리고 싶어하지 않겠음?
그래서 지금의 상황이 20%밖에 안된다면 그 상황을 100%로 끌어올릴려고 하는 거임

반대로 강팀같은 경우엔 20%밖에 안되는 상황이어도 일단 슛을 편하게 쏘겠지
왜냐면 공격찬스는 다시 올 테니까 (리바운드가 든든)

아주 단순한 이치였는데, 이번에 생각해보게 됐음
아시아권에서 상대적으로 약팀을 만날 때도 이런 상황이 이어지는 걸로도 보임,
최소한 아시아권에선 전혀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야

따라서 다음 시즌의 국대축구에선 우리 스스로 강하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음
이번에 20%찬스를 날린다고 하더라도 기회는 또 온다
우리들은 강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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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든 생각인데, 농구의 '리바운드'를 생각해보니까 국대 슈팅 개수가 이해가 되더라 뭔말이냐면 우리팀이 리바운드가 강하면 선수들이 맘먹고 슛을 쏘잖어, 강백호믿고 슛을 날리는 정대만처럼 하지만 리바운드가 약하면 어케됨? 슛찬스가 와도 이거보다 더 좋은 기회에서 쏘려고 하겠지 확률로 얘기하긴 좀 그렇지만 예를 들자면 슛성공률 20%인 상황을 5번 맞이하는 것과 (리바운드 든든) 슛성공률 20%인 상황을 어떻게든 패스를 통해서 100%로 끌어올리는 것일텐데 (리바운드 부실) 우리나라는 후자를 지향한다는 거임 왜 후자이냐,에 관해 생각해보니까 선수들이 '우리나라가 상대에 비해 강하지 않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음 약팀이 강팀을 상대할 땐 공격찬스가 많이 오질 않으니까 한번의 찬스를 잘 살리고 싶어하지 않겠음? 그래서 지금의 상황이 20%밖에 안된다면 그 상황을 100%로 끌어올릴려고 하는 거임 반대로 강팀같은 경우엔 20%밖에 안되는 상황이어도 일단 슛을 편하게 쏘겠지 왜냐면 공격찬스는 다시 올 테니까 (리바운드가 든든) 아주 단순한 이치였는데, 이번에 생각해보게 됐음 아시아권에서 상대적으로 약팀을 만날 때도 이런 상황이 이어지는 걸로도 보임, 최소한 아시아권에선 전혀 그러지 않아도 되는데 말이야 따라서 다음 시즌의 국대축구에선 우리 스스로 강하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음 이번에 20%찬스를 날린다고 하더라도 기회는 또 온다 우리들은 강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