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과 대학원생임
위에서 말했듯이 저건 암세포 맞음. 원래 다른 수많은 세포는 얼마 안가서 죽었다고 했는데, 걔네들은 정상세포라서 그럼.
암세포는 알다시피 미친듯이 증식하는 특성도 있고, 진짜 정상세포에 비해 훨씬 튼튼하게 자람.
사실 저 여자로부터 암조직을 떼어내서 배양한 세포 이름이 HeLa 세포주인데, 저 여자의 이름에서 앞글자 두개씩 딴거야. 아마 자궁경부암 세포일걸?
문제는 저 당시에 환자의 동의 없이 암 조직을 떼어가서 배양한거야. 저걸 아마 존스홉킨스 의대에서 했었을텐데, 그래서 최근에 꽤 문제가 불거졌었음. 윤리적으로 처리된게 아니다라고...
그래서 존스홉킨스에서 최근에 유족들한테 사과하고 건물 하나 지어서, 그 건물 이름을 헬라 세포주의 환자의 이름을 따서 지은걸로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