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옞덩바라기]
나는 그 수호자? 드래곤이 전면에 나서지말고 엄마가 용한테서 힘을받았었다는 떡밥을 뿌려놨으니까 주인공한테 버프식으로 힘을몰아주고 주인공이 좀더 활약했으면 어땠을까 싶더라.그랬으면 좀더 초인이라는 인식도 들고 다른 히어로들이랑 파워밸런스도 맞춰지지 않았을까
[@츤데레너부리]
파워 밸런스는 아마 링?이 부여하는 파워 그런 걸로 나중에 올려주지 않겠나 싶음. 일단 여태 나온 무기 중에 수명 늘려주는 무기는 없었으니. 그 아버지 엄마랑 처음 만나서 싸울 때 보면 줘 터져도 별로 안 다친 거 보면 링이 내구도 같은 것도 올려주는 것 같고? 뭐 용은 솔직히 좀 많이 깨긴 했지만 아바타의 토루크나 아쿠아맨의 카라덴 같은 거 생각하면 뭐 선택 받은 자 같은 맥락으로 보면 아주 이해 못할 부분이 아니긴 한데...
암튼 뭐 망했다 이런 건 아닌데 초중반까지 상당히 신선했던 거에 비해 - 30대 중후반한테야 중국식 무협이 익숙하겠지만 그 아래 세대들한테는 확실히 신선하게 보여질 수 있을 듯 - 후반부에 갑자기 괴수물이 되면서 몰입이 확 깨지긴 했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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