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 욕심하고도 상관없음. 쓸데없는 데다 영어나 한자 붙이는 걍 젠체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는 거임.
이게 뭐 특별한 경우도 아니고 저런 말하는 여자들이 최근 자주쓰는 '가스라이팅'도 같은거임. 정확한 논리보다 두리뭉술한 개념이나 외국어를 언급함으로서 본인 말의 신뢰성이나 권위를 높이는 것임. '진실=사실'이 '팩트'로 바뀌는 과정도 비슷함. dc등에서 '팩트' 운운하던 넘들부터 터무니없는 넘들이었는데 유행어처럼 개나 소나 다 쓰더니 이제는 어지간한 학자들조차 씀.
[@폭망돌이]
굳이 한국어 '사실'이 아닌 영어 '팩트'라는 용어를 쓰는 이유는 언론학계에서 쓰이던 전문용어가 인터넷에서 일반적으로 쓰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얘기하면, 한국의 언론학(저널리즘)은 결국 미국의 저널리즘 직업교육에 뿌리를 두고 있고 교수들 가운데 상당수는 미국의 저널리즘 스쿨에서 유학한 경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어를 그대로 전문용어로 사용하는 건 일반적인 일이다. 그러나 한국어 '사실'이라고 해도 충분히 뜻이 통하는데 굳이 외래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비판도 있다. 게다가 영어 지식 수준이 낮은 수많은 사람들이 전혀 다른 뜻을 가진 'pact'[1]처럼 발음하는 것도 문제.
인터넷상에서 팩트라는 용어가 널리 쓰이게 된 원인은 2007년에 인조이재팬을 통하면서이다. 당시 한국 인터넷 토론 문화에서는 근거 자료를 통하는 주장의 개념이 거의 없다시피 했고, 인조이재팬에서 한국인 이용자는 10대 중고등학생이 주류였으니 게시판에서 근거없는 주장을 많이 했다. 일본인들이 이에 대해 fact를 가져오라고 댓글을 자주 달았는데, 이것이 퍼지면서 2010년 경부터 인터넷 토론문화에 '팩트'라는 표현이 정착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당시 MBC 100분토론이 흥행했는데, 이 때 패널들이 이 단어를 즐겨 사용하였다.
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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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전자기기 SNS에 익숙한 세대에 먹히는 마케팅 전략을 위한 타켓팅 용어였는데
언론에서 막 가져다 쓰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