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아직 발표하지 않은 신무기
에그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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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22:08
초공동 어뢰(Supercavitating torpedo)
어뢰는 밀도가 높은 물 속에서 발사되므로 그 속도가 엄청 느림. (빨라봤자 50노트= 92km.)
그런데 얘는 어뢰 앞부분에서 공기기포를 뿜어서 어뢰 주변을 순간적으로 진공상태로 만듬. 이러면 마찰면적이 줄어들어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음.
속도는 천차만별이지만 대략 200~400노트 (370km~740km).
기존 어뢰는 함정이 회피기동으로 피할 수 있는데, 이건 '어? 어뢰 ㄷ...' 하는 순간 착탄함.
단점이라면 스탯을 민첩에 몰빵해서 사거리가 짧고 유도가 안됨. (현재 유도 되는 걸 개발 중.)
현재 이걸 개발한 나라는 독일, 러시아, 중국, 이란 등, 수상함 전력이 후달리고 잠수함에 투자하는 나라 뿐임.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개발에 들어갔음. 5년이 넘게 지났는데도 아직도 국방과학 연구소 홈페이지에는 딸랑 저 동영상만 있음.
저 기술을 어디서 얻어오느냐가 문제인데, 독일한테 돈 주고 사온다, 러시아한테 3차 불곰사업으로 얻어온다 추측은 많지만 아직 미지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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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초 공동이라 잘보임. 요격도 가능한데다 피하기도 쉬움. 그리고
은밀함이 최고의 무기인 잠수함이 나 여기있다 표시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