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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후 먹히는 돼지 영상 떳다

우씌 33 10519 45 0

처음은 추억 회상으로 시작



 



어딘가로 가는 부타찡....



 





깔끔하게 손질 되어 돌아왔습니다(!?)


 



부타찡 ㅠㅠㅠ


 




그리고 명복을 빌어주면서 영상은 끝


 


그런데 3분 13초에서 멈춰보면




이런 글이 오른쪽 하단에 스쳐지나감



この物語はフィクションです

이 이야기는 모두 픽션입니다





후딱 그냥 스샷 찍고 대충 쓴 거라 노잼입니다만 궁금하신 분들 계실 것 같아 올려봅니당
 

Best Comment

BEST 1 도톰볼  
이게 존나 심오하고 역설적인게
둘 다 새끼 돼지인데
아 다른 돼지구나 아는 순간 대부분 안도함
BEST 2 무리뉴  
사람들의 이중성에 대한 실험이 아닐까 싶다
BEST 3 한비야  
??? :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촬영하였습니다.
33 Comments
우씌 2021.09.01 21:05  
아 링크는 https://www.youtube.com/watch?v=LS-vsYRml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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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놈 2021.09.01 21:06  
뽈살탱탱하네 먹을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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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면봉 2021.09.01 22:18  
[@상놈] 저희 할아버지는 자주드셨다고 들었어요
새끼돼지가 좋다고 저는아직 못먹어봤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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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과무릎사이 2021.09.01 21:06  
슬픈음악 깔아주는데 기분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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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캡슐 2021.09.01 21:17  
고기는 겁나 맛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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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 2021.09.01 21:18  
ㅋㅋ와 진짜 또라이네 웃기긴한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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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2021.09.01 21:25  
사람들의 이중성에 대한 실험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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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봇 2021.09.01 21:28  
쓸데없이 동물 걱정 하지말고 맛있게 먹자는게 교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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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이 2021.09.01 21:30  
픽션이라서 다행이다 ㅠㅠ
좀 더 커야 먹을게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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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2021.09.01 21:43  
??? :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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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7790 2021.09.01 21:45  
다른 대상이었으면 어땠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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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톰볼 2021.09.01 21:53  
이게 존나 심오하고 역설적인게
둘 다 새끼 돼지인데
아 다른 돼지구나 아는 순간 대부분 안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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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야 2021.09.01 21:53  
[@도톰볼] 헐 진짜 와 나도 그렇게 느꼇음
거지 2021.09.01 22:14  
[@도톰볼] 애완용 돼지랑 식용 돼지랑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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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2021.09.01 22:37  
[@거지] 식용돼지도 저렇게 새끼를 죽이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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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붕 2021.09.01 22:37  
[@도톰볼] 나도 나 스스로에게 그런 생각 들어서 역겨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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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염 2021.09.02 21:43  
[@개붕] 그게 역겨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함

아래 어린왕자 예시 있는데

길바닥에 다른 꽃들이랑 내가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한송이의 꽃은 같은게 아님

내가 알고지내고 내가 사랑하는 꽃이 다른 수많은 꽃보다 나한테 중요한게 당연한 거임 ㅇㅇ

객관적으로 그 존재가 어떤존재인지 보다 내가 그 존재와 어떤 관계를 형성했는지가  중요하다 이말임

저 돼지는 어캐 댈지 근황 여기서 맨날 글보면서 의미가 생긴거고 걍 다른 죽은 돼지는 모르는 돼지니까 ㅇㅇ

불쌍은 하지만 다행이다는 맞다고 봄. 퇴근하고 집가는데 소방차 몇대오고 집근처에서 연기나서 가보니까

옆집 이 불타고 있는거면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한것 처럼...

내감정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면 그게 모순 처럼 느껴질수 있는데

모순이 아닌데 모순처럼 느껴지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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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2021.09.01 22:40  
[@도톰볼] 어린왕자에 그런 대사가 나오죠

"너의 장미꽃을 소중하게 만든 건, 그 꽃을 위해 쏟은 시간이다."

다른 장미들이 백만송이 있을지언정 어린왕자가 애지중지 키워낸 장미는 그들과는 다른 거죠
단한번 2021.09.01 22:42  
[@도톰볼] 그렇네 .. 나란 인간 참 ... 돼지고기 맛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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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파카 2021.09.01 23:39  
[@도톰볼] 아는사람이 죽었을때랑 모르는 사람이 죽었을때랑 반응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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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penny 2021.09.02 18:45  
[@도톰볼] 마치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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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야 2021.09.01 21:53  
기분 진짜 이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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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에서gz으로 2021.09.01 22:03  
개만 특별한 동물은 아니다라고 다시한번 생각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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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es 2021.09.01 22:05  
그냥 먹어도 해피엔딩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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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공학 2021.09.01 22:17  
ㄴ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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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오 2021.09.01 22:30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이란 영화가 떠오르네..
안먹힌 돼지에만 안심을 하고 정작 먹힌돼지한테는 아무런 감정이 없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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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2021.09.01 22:38  
말만 픽션이고 진짜로 잡아먹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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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2021.09.01 22:53  
이름도 갈비네 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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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qjstodeh 2021.09.01 23:40  
키우던 개도 나무에 매달아 육질 부드럽게 할려고 줘패면서 보신탕 먹던 조상님들을 모시는 우리인데,
이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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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랑제 2021.09.02 00:18  
우리가 키우던 돼지를 죽였다는게 아니라는걸 보고 안심할 것을 제작자가 노렸다면, 오히려 애착이 생긴 동물은 고깃덩이와 다르다는걸 느끼게 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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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을무 2021.09.02 09:52  
[@레트랑제] 이중적 잣대로 위선떠는 애들한테 그럴거면 개고기 먹는걸로 지럴하지 말라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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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챨 2021.09.02 19:50  
아쉽네

럭키포인트 19,05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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