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직직인]
그건 아는데 지금 자료의 기사와 그 기사를 같이 묶어서 생각할거냐는 거예요... 똑같은 사장이나 협회에서 그땐 이랬다 지금은 저랬다하면 이래도 ㅈㄹ 저래도 ㅈㄹ이 맞는건데. 찾아보니 저 기사가 나온 이유가 몇몇 정치인이 배달업체 수수료 낮추고 전화로 주문해서 소상공인 응원하자는걸 전화주문만으로는 능사가 아니다라는건데 이 내용으로 연관짓는게 맞나 싶어서 말한겁니다
배달을 이용하는 업주들이 부담하는게 대부분 배달어플 수수료, 배달대행점 월비, 배달대행기사팁 3가지가 발생하는데 배달어플 수수료, 배달대행점 월관리비는 업주들이 대부분 부담을 하는편.
배달대행기사팁의 경우 기본거리 1km~1.5km(지역마다다름)는 배달기사에게 지급되는 대행비만 3500원부터 시작이니까 배달앱에서 배달팁에 3500원 이상 써있을경우 고객에게 전부 전가하는 경우로 볼수 있긴한데 그것도 지역에 따라서 실제로는 3500원 이상 발생하는부분을 3500원만 해놓은 걸수도 있음.
어플보면 배달비가 거의 3천원선에서 책정해놓는데 백원단위는 업주가 그냥 내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만원초반대금액에 배달비를 안받으면 배달팁만 3500원이 마진에서 제외되는거라 전체금액중 요식업은 재료비랑 포장비가 거의 40~50%정도니까 사실상 건당 마진은 10~30%정도 밖에 안남게되요.
아마 정치논쟁 될까봐 자른듯한데 원래 기사는 그냥 정치권에서 나오는 전화 주문으로 응원하자는게 자영업자들한테는 별 효과없다는 내용임.
짤린 중간내용 :
소상공인과 배달의민족 운영업체인 우아한형제들 간에 수수료 인상 문제가 불거지자 ‘저격수’를 자처하고 나선 이재명 경기지사가 7일 “공공 앱이 개발되기 전까지 배달 앱이 아니라 전화로 주문하자”고 나섰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수료 횡포를 부리는 배달 앱 대신 전화로 음식을 주문해 소비자와 국민이 무섭다는 걸 보여 달라”고 썼다. 또 전화로 주문받은 점주들은 소비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으로 전화 주문을 유도할 것을 제안했다. 일부 소비자는 ‘배달의민족 탈퇴 인증’과 ‘배달의민족 앱 삭제’ 등으로 이에 호응하고 있다.
전 전화로 주문하려고 하면 앱 이용해 달라고 말씀드립니다.
전화로 주문받았었는데 주소 폰 번호 메뉴 요청사항 적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배달대행업체에 주소 입력하는데 없다고 나오더라고요.. 1차 멘붕
손님한테 다시 연락해서 주소 맞냐고 물어보고 또 입력해도 안나오고.. 2차 멘붕
손님한테 기사님이 연락드릴 수 있다고 전달하는걸로 마무리 했네요.
매장 오신 손님 주문하려고 기다리고 있고 3차 멘붕
이미 들어온 배달주문 포장 안되어있는데 라이더 픽업하러 와있고 4차 멘붕
Best Comment
수수료 염병싸서 전화로 주문해달라더니
이젠 전화 주문해도 징징.
진심 자영업자들 이기심은 어디까지일까?
그비용 내고도 할만한가치가있으니 하는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