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하게 아쉽지 않음. 다음 대회에서 성적 안 나오면 또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까댈테니깐. 그리고 누가 와도 저 태세전환은 계속해서 이뤄질거라고 봄. 4강 신화 히딩크도 부임 초엔 5대0감독이라고 욕먹고 뉴스에서도 경기력 비판하고 그랬었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강인 관련해선 좀 아쉽긴 함. 진작에 불러서 좀 여러 방면으로 써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음.
난 솔직하게 아쉽지 않음. 다음 대회에서 성적 안 나오면 또 언론이나 인터넷에서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까댈테니깐. 그리고 누가 와도 저 태세전환은 계속해서 이뤄질거라고 봄. 4강 신화 히딩크도 부임 초엔 5대0감독이라고 욕먹고 뉴스에서도 경기력 비판하고 그랬었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강인 관련해선 좀 아쉽긴 함. 진작에 불러서 좀 여러 방면으로 써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음.
이번 월드컵 우리가 얻은 교훈은 믿음 아닐까..
4년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좋은 경기 했다고 생각한다.
나도 벤투 선임될때 반대하긴 했지만
황인범 벤쿠버 이적하고 대표팀에서 폼 망가졌을때
황인범 롤을 대체할 선수가 애매하긴 하지...라고
아쉬움을 달랬고 9월 이강인 안쓸때도
그래 벤투가 갑자기 소집하고 바로 경기에 출전시키는
타입은 아니지.. 라고 이해하려 노력했다.
아시안 컵때도.. 경기력 한숨나오는 평가전때도..
지난 두번의 땜빵식 감독선임의 아픔을 생각하면서
답답하긴 해도 벤투를 믿으려고 노력했다.
결국 황인범은 폼을 되찾았고
벤투는 이강인을 선발했다.
대표팀이라면 응당 비판도 감수해야 하지만
가끔 우리 비판의 강도가 너무 세지않나 생각한다
환희의 순간에 동참하려면 쓰라린 결과에 날이 선 비판보다 위로와 격려를 먼저 해줬으면 좋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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