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불입니다. 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요" 파오리퍄퍄 (211.♡.111.80) 유머 11 7207 24 0 2021.10.26 21:34 농림수산부 막걸리잔 공모전 우승작 '호월배' 술을 따르면 보름달이 되고 마실수록 초승달이 되어가는 잔 24 이전글 : 히틀러도 울고갈 시진핑의 직위 다음글 : 현재 보배드림에서 이슈인 중국산 랩핑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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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에다가 잔도 이쁘니 참 좋더라
티나한은 고개를 갸웃하며 왜 술을 마시고 싶은 기분인지 물으려 했다. 하지만 그때 술이 뭔지 알 수 없었던 륜이 먼저 질문했다.
"술이 뭔데요?"
비형의 대답은 륜을 당혹시켰다.
"차가운 불입니다. 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요. 그런데 당신들에겐 술이 없나요?"
"아마 없나 봅니다. 그게 뭔지 상상도 안 되니."
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中